한국영화 악역 전문 조연배우 50인
By ML江湖.. | 2014년 2월 15일 |
한국영화 악역 전문 조연배우들 리스트를 나름 뽑아봤다. 순위와는 상관없이 개인적인 기준이 들어간 것으로 그 면면들은 이러하다. <의형제>에서 그림자로 활약한 이후, 숱한 사장 역을 맡으면서 <기황후>에선 연철 역 전국환. 가히 톱이라 할 만하다. <친절한 금자씨>에서 보여준 그로테스크한 표정의 김병옥은 아직도 레전드다. <파이란>의 손병호는 레알 조직 보스였다. 기주봉은 단신임에도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을 넘나들고 있으며, 최일화는 숨은 사장 악역에 제격이었다. 과거 김정일이기도 했던 김병기는 이젠 악역에서 멀어진 느낌. <구타유발자들> 한 편으로 변태로 찍힌 이병준은 게이 역할까지 넘나든 스펙트럼을 보였으며, 김명국은 한때 악역에서 지금은 선한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에 14세 스파이더맨이 나온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4월 7일 |
꽤 전에 마블과 소니의 협상이 타결되고, 결국에는 스파이더맨이 마블 영화에 나오기로 합의 된 상황입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 결국에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흥행 부진이 원인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이 문제에 관해서는 정말 다양한 이야기가 있을 수 있으니 분석은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이 문제에 관해서 정말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는데, 이번에는 찌라시성 글이 하나 화제가 되어가는군요. 이야기인 즉슨 "14세 스파이더맨이 나오며, 이 스파이더맨은 블랙 팬서와 함께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거다" 라는 겁니다. 다만 이 이야기의 출처가 테크타임이라는 묘한 연애매체 입니다. 아무래도 스파이더맨이 "마일스 모랄레스"라는 흑인 소년으로 바뀔 거라는
시카리오 - 데이 오브 솔다도
By DID U MISS ME ? | 2018년 7월 9일 |
애초에 리스크가 큰 프로젝트였다. 얻을 수 있는 것보다 잃을 게 더 많았다. 뭐, 전작의 후광이 너무 컸던 거지. 전작이 대규모의 예산을 들인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는 아니었지만 나름 흥행 했고, 무엇보다도 훌륭한 연출과 촬영 덕에 꽤 두터운 팬층을 만든 작품이었으니까. 무엇보다 떡밥이나 후속작 예고 따위가 일절 없었고, 그 안에서 깔끔한 결말이 났었으니 이 갑작스럽게 등장한 속편은 말그대로 거대한 사족 같아 보였다. 심지어 전편의 감독 떠나가, 촬영감독 떠나가, 에밀리 블런트 떠나가. 그나마 남아있는 것은 더티 섹시 두 남자 배우와 왠지 지금도 대도시 한 가운데가 아닌 주 경계 끝자락 오두막에 살고 있을 것만 같은 각본가 하나였으니... 데이 오브 스포일러! 하지만 이 영화, 꽤 선방 했다고
"터미네이터 : 제네시스"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6월 20일 |
그렇습니다. 설마 했는데 진짜 나오네요. 의외로 이 작품은 시대극 분위기로 가는 듯 합니다. 좀 묘한 일이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