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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 (2015) - 도둑이 줄었어요

앤트맨 (2015) - 도둑이 줄었어요

멧가비|2015년 9월 3일

Ant-Man (2015) 시리즈가 점점 어두우면서도 스케일은 우주급으로 커지는데 갑자기 개미 사이즈 영화가 나왔다는 점이 재미있다. 듣던 것 만큼 역시 마블이야! 하며 찬양할 정도는 아니고, 다만 장르적으로 신선한 점에선 마블 유니버스에 새로운 가능성인 건 맞음. 아이언맨 1편처럼 코미디 성향이 강해서 마치 MCU의 초기로 회귀한 느낌도 든다. 원래대로 에드거 라이트 손에서 완성된 버전은 어땠을지 궁금하다. 행크 핌은 쉴드 출신인 것 치곤 계획이 치밀하지 못하고, 완성된 옐로 재킷 수트보다 미완성일 때의 빔이 왠지 더 무서워보이는 등 여기저기 허술한 구석은 많지만, 영화 자체가 그런 건 딱히 거슬리지 않을 정도로 경쾌하다. 주인공이랑 메인 악당 캐릭터가 좀 별로다. 영화의 튀는 설정

닥터 후 Doctor Who 이스터에그

닥터 후 Doctor Who 이스터에그

멧가비|2015년 7월 13일

809에 나오는 기차 A113이란 게 픽사 덕질 조금만 하면 되게 익숙한 건데, 픽사가 제작에 참여했을리는 없고, 아마도 픽사 사람들이랑 같은 캘리포니아 예술대학교 캐릭터 애니메이션 과 출신이 그래픽 인력으로 참여한 게 아닌가 추측된다. Doctor Who Easter egg A113

블루레이  빅 히어로 3D+2D 콤보팩 일반판 오픈케이스

블루레이 빅 히어로 3D+2D 콤보팩 일반판 오픈케이스

얼음날개의 작은둥지|2015년 5월 14일

월트 디즈니에서 만든 히어로물 빅히어로 입니다.형을 잃은 히로가 형의 친구들과함께 히어로가 되어 악을 물리친다는 이야기 입니다.스토리상으로는 매우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악당이 덜 악하다거나 정체가 너무 빨리 드러나 버린 것은 극의 긴장감을 많이 떨굽니다.그리고 악이 히로를 공격해야만하는 이유가 너무 약하다고 할까요?여섯번째 히어로인 히로의 특수 능력이 없다는 것도 아쉽습니다.베이맥스 캐릭터는 맘에 듭니다만, 무술하는 장면은 쿵푸팬더가 떠오르더군요.5% 부족해 보이는 히어로 영화 빅히어로 였습니다.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2회차 리뷰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2회차 리뷰

멧가비|2015년 5월 3일

아이언맨1편부터 이어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일관된 톤에서 크게 벗어난 게, 전반적으로 재미 없어진 원인 중 가장 큰 듯 하다. 전편인 '어벤저스'를 생각해보면, 끝판왕인 로키부터가 꾸준히 개그를 놓지 않다가 급기야 헐크한테 마지막으로 털리는 순간에는 슬랩스틱으로 마무리를 했다. 캡틴한테 넌 뭐냐고 들이대던 경찰이나 토니의 발기부전 드립이나, 언뜻 생각해도 기억나는 개그들이 수두룩하다. 쿠키의 슈와마 씬은 무슨 슈퍼히어로 영화가 먹방으로 끝나냐 싶을 정도로 신기하고 센스 있어 보이는 부분이었다. 그러나 어째서일까, 이 시리즈의 주 장르는 액션보다 개그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잘 유지해오던 시트콤같은 분위기를 모두 털어내고 세계 멸망의 어두운 기운만 필요 이상으로 부각한다. 소코비아 땅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