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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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상반기 영화 베스트

2016년 상반기 영화 베스트

멧가비|2016년 6월 22일

10. 포레스트 죽음의 숲 초반 분위기는 참 괜찮다. 딱 거기까지. 9. 곡성 본 영화가 별로 없어서 그나마 9위,여러모로 불쾌하다. 8. 주토피아 월트 디즈니의 가능성과 한계가 동시에 보인다. 7. 엑스맨 아포칼립스 CG의 매끈함 만큼 실종된 무게감. 6. 컨저링 2 단 두 편만에 흔해 빠진 시리즈로. 5. 배트맨 V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영화 자체는 10위권 간당간당인데, 새로운 배트맨의 가능성만으로도 5위. 4.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내가 곰한테 찢기는 기분,그 지옥같은 현장감. 3. 데드풀 상대 평가가 아닌 절대 평가로서, 완벽한 영화. 2. 클로버필드 10번지 단 두 편만에 혁신적이고 영리한 시리즈로

정글북(2016) 스포 약간.

정글북(2016) 스포 약간.

경당|2016년 6월 18일

방금 보고 온 정글북!!!고향 지인이자 페북 친구이신 분이 너무 재미있게 보고왔다고 하셔서 기대를 좀 가지고 봤다. 어린애 하나 나와서 모험하는 정글북의 이야기는 어린 시절 월트디즈니 동화세트에서 읽었지만 사실 당시에는 모글리가 나오는 정글북은 별 재미를 못 느꼈었다.그러나 영화관에서 본 정글북은 상상 이상의 재미였다. 영화관이니까 느낄 수 있는 박진감, 디즈니의 공력이 실린 CG동물들은 그야말로 내 눈과 마음을 몰입시키기 충분했다. 원작에서는 걍 가느다란 호랑이와 뱀이었던 쉬어칸과 카아가 이것은 진정 보스라는 분위기를 풍기는 것도 그렇고......디즈니의 내공이 우러나오는 엄청난 작품이었다.개인적으로는 스타워즈에서 느낀 기시감이 좀 느껴졌다. 거대 오랑우탄이 자기랑 손잡고 정글을 지배하자는 장면은 마치

주토피아(Zootopia, 2016) 10여년전의 악몽(?)을 씻어내다.

주토피아(Zootopia, 2016) 10여년전의 악몽(?)을 씻어내다.

being nice to me|2016년 3월 26일

부활절 연휴기간에 맞춘 특별 선개봉(이라지만 세계적으로는 엄청 느린 개봉-정식 뉴질랜드 개봉일은 4월 7일)을 해서 바로 보러 갔습니다. 인간 사회를 동물로 바꿔서 차이와 차별에 대해 다루는 현대적인 우화...라는 얘기는 너무 많이 나왔으니 넘어가지요. 저부터도 스포일러를 아주 많이 당하고(일부는 일부러) 본 지라 그점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은 재미가 없을 것 같군요. 글 제목에 10여년 전의 악몽(?)이라고 했는데, 그것은 바로... 치킨리틀(2005) 입니다. 당시 이 작품을 극장에서 봤을 때 받은 충격적인 실망감은 잊을 수가 없네요. 기술적인 부분도 타사(픽사나 드림웍스) 대비 처지는 수준인데다 작품 외적으로도 문제가 많았고(픽사와 관계가 틀어졌던 시기) 캐릭터도 매력이 없음은 물론 내용도 한심하기

데어데블 시즌2 (2016)

데어데블 시즌2 (2016)

멧가비|2016년 3월 21일

좋은 점 자경 행위에 대한 논의를 디테일하게, 하지만 너무 무겁지 않게 장르적인 재미와 잘 섞어서 다뤘다. 데어데블이 멋있어졌다. 피떡이 되면서 까지 처절하게 신념을 관철하는 데어데블도 멋졌지만 조금은 '슈퍼'한 모습이 더 부각된 이번 시즌의 데어데블도 멋있었다. 맷 머독의 캐릭터 자체는 좀 답답한 면이 있는데 데어데블로서는 멋진 게, 가진 능력을 굉장히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거다. 특히 슈퍼 청력을 이용하는 장면의 빈도수나 활용도는 요즘 나오는 '슈퍼걸'보다 훨씬 뛰어나다. 각본에 공이 많이 들어갔고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증거다. 이야기의 밀도가 높다. 맷에게 의지하던 포기는 변호사로서 멋지게 독립했고 캐런은 사랑의 상처와 함께 적성에 더 맞는 직업을 찾았으며 자경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