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상반기 영화 베스트
By 멧가비 | 2016년 6월 22일 |
![2016년 상반기 영화 베스트](https://img.zoomtrend.com/2016/06/22/a0317057_576a323cec1e4.jpg)
10. 포레스트 죽음의 숲 초반 분위기는 참 괜찮다. 딱 거기까지. 9. 곡성 본 영화가 별로 없어서 그나마 9위,여러모로 불쾌하다. 8. 주토피아 월트 디즈니의 가능성과 한계가 동시에 보인다. 7. 엑스맨 아포칼립스 CG의 매끈함 만큼 실종된 무게감. 6. 컨저링 2 단 두 편만에 흔해 빠진 시리즈로. 5. 배트맨 V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영화 자체는 10위권 간당간당인데, 새로운 배트맨의 가능성만으로도 5위. 4.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내가 곰한테 찢기는 기분,그 지옥같은 현장감. 3. 데드풀 상대 평가가 아닌 절대 평가로서, 완벽한 영화. 2. 클로버필드 10번지 단 두 편만에 혁신적이고 영리한 시리즈로
뱃V숩 던옵저 (2016) - 투견장 개싸움
By 멧가비 | 2016년 3월 24일 |
![뱃V숩 던옵저 (2016) - 투견장 개싸움](https://img.zoomtrend.com/2016/03/24/a0317057_56f3dafe276dc.jpg)
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 (2016) 장고 끝에 악수. 성급했던 무리한 기획. 남들 까는 말이 다 맞는 말이다. 이 정도로 남들 혹평에 공감한 건 처음이다. 영화 전체가 90년대 WWF같은 기획 파이팅이다. 사상이나 방법론의 차이 등 설득력 있는 동기 대신, 어리둥절하며 끌려 나온 두 빅 가이의 무의미한 싸움. 문제는 그게 배트맨이랑 슈퍼맨이라는 점이다. 슈퍼히어로 실사 영화 사상 가장 흥미로운 엔터테인먼트였어야 할 싸움이 목줄에 끌려나온 투견과 다를 바 없다는 점이 실망스럽다. 오프닝을 보며 문득 농담이 떠올랐다. 만약 이게 마블 영화였다면, '우린 둘 다 마사의 아들이니, 우린 형제야'라며 둘 중 누군가는 너스레를 떨었을 거라고. 차라리 그런 썩은
"그것"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3월 30일 |
뭐. 그렇습니다. 이 타이틀을 산 것이죠. 포스터 이미지를 심플하게 사용했습니다. 제가 산건 2D 일반판이죠. 솔직히 지금 산 이유가, 서플먼트가 너무 아쉬웠습니다. 확장판을 기다렸는데, 너무 안 나와서 포기하고 결국 이걸로 갔죠. 디스크는 정말 심플하면서도 강렬합니다. 내부는 역시나...... 하지만 이 타이틀에는 비밀이 있으니......그건 다음에 보여드릴게요.
"블랙 위도우"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7월 25일 |
!["블랙 위도우" 촬영장 사진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9/07/25/d0014374_5cf12a8766543.jpg)
이 영화는 정말 본격적으로 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를 많이 걸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죠. 감독이 케이트 쇼트랜드인데, 누가 되더라도 사실상 마블 상부에서 통제하는 분위기라, 감독이 중요한 느낌은 아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