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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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U 10주년 재감상 - 어벤저스 The Avengers (2012)
공동체를 조직함에 있어서 필요한 태도 중 하나는 자의식을 잠시 접고 타인에게 귀 기울이는 것이다. 영화는 그에 이르는 과정을, 사전에 그 기원이 소개된 슈퍼히어로 캐릭터들이 거치도록 판을 짠다. 아직 21세기에 적응 중인 캡틴 아메리카는 지나치게 진지하기만 해 자신과 다른 자들을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 토니 스타크는 [아이언맨] 1편에서부터 늘 그랬듯이 자의식 과잉. 브루스 배너는 마지못해 팀에 참여했지만 아웃사이더 기질로 겉돈다. 토르에겐 오직 로키를 잡아갈 생각 뿐, 미드가르드인들의 입장을 돌아볼 섬세함은 없으며 그들을 팀으로 프로듀싱한 닉 퓨리조차 비밀을 감추기에 급급하다. 로키는 자신의 상처와 비틀린 욕망 안에 갇혀 있을 뿐이니, 그들을 상대할 적으로서 맞춤이다. 아이러니한 건, 자의식

MCU 10주년 재감상 - 아이언맨 2 Iron Man 2 (2010)
물리적 완성도에 대해서는 비록 혹평이 중론이나, "악당의 기질이란 어디에서 기인하는가"에 대한 탐구는 눈 여겨 볼 만 하다. 영화는 그 질문에 대해 "지나친 자의식"이란 답을 우회적으로 내놓는다. 풀어 말하면, 문제의 원인을 자신 내부에서 찾지 않고 남 탓으로 돌리는 것에서 악은 시작한다는 것이다. 안톤 반코. 하워드 스타크의 연구 파트너로서 아크 리액터 개발의 성과에 절반 가까이 지분이 있었지만, 이를 당시 소련으로 유출해 이득을 보려다가 하워드에 의해 축출, 소련으로 추방당한 남자. 인과를 따져보면 자신의 잘못이 분명 있는데 근거 없이 하워드 스타크를 원망하다가 죽어간 인물이다. 그의 아들인 이반 반코 역시 마찬가지다. 본인이 스스로 소형 아크 리액터를 생산할 수 있음에도, 그것을 어떻게 "잘

MCU 10주년 재감상 리뷰 - 아이언맨 Iron Man (2008)
아이언맨이 당시 "쿨하다"고 여겨지는 지점은, 가난하지 않고 소수자도 아니고 이중인격의 딜레마도 겪지 않으며 저주 받은 흡혈귀 따위도 아닌, 컴플렉스 없이 자신만만한 영웅이라는 점이다. 신체 일부를 기계 장치로 대체한 설정 마저도, 이를 이용해 기업의 향방을 결정하고 스스로는 불한당들에 대항할 힘으로 삼는 전화위복일 뿐 그에게는 컴플렉스나 트라우마가 아니다. 즉, 절대로 의기소침해 하지 않는, 어찌 보면 얄밉기 까지 한 남자가 주인공인 슈퍼히어로 영화는 현재 까지도 보기 드물다. 흔히 비교되는 대상으로 배트맨이 있다. 배트맨 브루스 웨인이 마치 몰락한 흡혈귀의 후예라도 된 듯 저택에 틀어박히고 낮에는 "돈 많은 탕아"라는 가면을 쓰는 반면, 토니 스타크는 전망 좋은 말리부 별장에 사는 "진짜 탕아"
![[마퓨파] 아이언맨&스파이더맨 티어3 업데이트](https://img.zoomtrend.com/2018/05/30/e0072700_5b0e4a99ebe26.png)
[마퓨파] 아이언맨&스파이더맨 티어3 업데이트
조금전 오후3시, 마블퓨처파이트에 2,3번째 티어3 캐릭터인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티어3 승급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인피니티 워 유니폼도 신규로 추가가 되었군요. 일단 유니폼부터 먼저 살펴보면, 음...역시 처맞처맞만 하던 비전은 유니폼도 안 나오는군요. 인피니티 워 시리즈는 이걸로 종료가 아닐지. 헐크버스터는 더욱 크고 외장이 화려해진. 근데 얘도 배너가 타고는 처맞처맞만 해서 임팩트가; 단돈 350에 파는 닥스는 일단 두말할 것 없이 구매완료. 얼른 6성 찍어주고 싶다아. 워머신도 신기한 옵션달고 나왔네요. 근데 레어 유니폼 밀어주기가 너무 심한듯...이건 외형보다 옵션보고 사라는 건데; 라쿤은 얼마전 가오갤2 버전 샀는데, 인워는 그



![[Spoiler] '우주 형제' 완결. 매거진 신작 '천선 전기'.](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142015-ECBD98ED8AB8EBA1A4EB9FACEBA5BCEB93A0EC9E9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