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다리고기다리던 그 영화. 언제나 나올까, 아니 과연 나올 수는 있을까 두근반 세근반 기다리던 슈퍼히어로들의 드림팀이 결국에는 결성되고야 말았다.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에 호크아이와 블랙 위도우 그리고, 데미 갓마저 가볍게 발라주시는 사상 최강 헐크까지, 이제 지구는 '어벤져스'가 지킨다. 인크레더블 헐크의 보너스 영상에서 토니 스타크가 등장했을 때부터 소문이 떠돌았던 영화 [어벤져스]. 각기 개성 있는 슈퍼히어로들로 그들만의 세계를 가지고 있던 그들이 과연 뭉칠 수 있을까? 그래픽 노블에서야 어차피 같은 마블사의 캐릭터니까 얼마든지 이야기가 만들어질 수 있겠으나 만화의 캐릭터가 아니라 현실에서 각기 슈퍼스타인 그들을 하나의 영화에 출현시킨다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인 만큼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기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