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레드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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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좋은 간호사 - 단순한 살인을 넘어, 단순한 번민 그 밑으로 향하는 이야기

오늘 난 뭐했나......|2022년 10월 19일

솔직히 저는 이렇게 급박하게 추가 되는 스타일은 별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게, 계획을 완전히 흔들어놓으니 말이죠. 개읹적으로 매우 원하는 몇몇 영화들이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적어도 두 주 전에는 확정 해줬으면 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제 입장에서는 내키는 대로 영화를 고를만한 상황이 전혀 아니기 대문이죠. 솔직히 궁금한 영화들이 더 있긴 합니다만, 이 영화 때문에 다른 영화들이 결국 고르고 말고의 도마에 다시 올라야 하기도 하고 말입니다.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본격적인 리뷰를 진행하기 전에, 넷플릭스에 곧 공개될 것이 확정된 영화를 굳이 왜 극장에서 보는가에 대한 답을 먼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집에서 영화 보면 정말 편합니다. 이제는 4K 지원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 싱겁고 애매해, 오락성 미미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데이빗 예이츠 감독의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해리 포터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외전 ‘신비한 동물들’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입니다. 악역 그린델왈드의 배우가 조니 뎁에서 매즈 미켈슨으로 교체된 가운데 그린델왈드와 애증 관계인 덤블도어(주드 로 분)의 대립 관계를 묘사합니다. 그린델왈드는 국제 마법사 연맹의 회장 후보로 출마해 머글, 즉 비마법사에 대한 전쟁을 선포하려 합니다. 오락성 부족하고 밋밋해 제목에서 앞세우는 ‘신비한 동물들’과 명목상의 주인공 뉴트(에디 레드메인 분)의 비중은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갈수록 줄어들었습니다. 중반에 감옥 장면이 잠시 인상적인 뉴트이지만 조연으로 밀려났습니다. 뉴트가 사랑하는 티나(캐서린 워터스톤 분)는 조연도 아닌 카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DID U MISS ME ?|2022년 4월 19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성공가도를 달리게된 이후, 디즈니 이외 여러 메이저 스튜디오들은 각자가 갖고 있던 IP들을 신중히 재검토 해보기 시작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고, MCU의 성공을 그냥 지켜만 볼 순 없었던 거지. 바로 그 때문에, 한동안의 할리우드에서는 시네마틱 유니버스 구축 대잔치가 열렸다. DCEU는 물론이고 다크 유니버스, 트랜스포머 유니버스 등등... 사실상 1편과 2편, 3편 등으로 이어지던 기존 시리즈 구성으로 가는 게 훨씬 더 합당 했을 프랜차이즈들도 죄다 시네마틱 유니버스 구축한답시고 뻘짓 했던 시기였지. 나 역시도 그런 흐름을 부정적으로 보던 1인이었는데, 그렇게 보수적이던 나조차도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잘 어울린다 인정할 수 밖에 없었던 프랜차이즈가 있었다. 그것이 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마법 선거 대소동

타누키의 MAGIC-BOX|2022년 4월 17일

신비한 시리즈는 점점 의리로 보게 되는 영화인데 이번에도...동물에서 점차 멀어지고 마법도 아쉽고...애매해지네요. 어디까지 갈지 끝까지 보긴 할 것 같지만... 다시금 초심을 찾기 바라지만 아직 풀어나갈 이야기가 많아보여 아쉽네요. 하는 주제도 뻔한데 풀어 나가는 것도 뻔하고 전체관람가도 아닌 12세인데 이런건... 재미가 있긴 했지만 추천하지 않는 작품입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래를 보는 자를 상대하는 방법 중 제일 뻔한 무계획으로 간다는데... 무계획이라기엔 너무 계획적이었고 그렇다고 새롭지도 않고 이정도면 그란델왈드 무서워할 필요도 없는거 아냐 싶기도 하고 ㄷㄷ 매즈 미켈슨은 참 좋았지만 사랑 얘기로 빠지면서 뭔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