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 싱겁고 애매해, 오락성 미미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4월 28일 |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데이빗 예이츠 감독의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해리 포터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외전 ‘신비한 동물들’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입니다. 악역 그린델왈드의 배우가 조니 뎁에서 매즈 미켈슨으로 교체된 가운데 그린델왈드와 애증 관계인 덤블도어(주드 로 분)의 대립 관계를 묘사합니다. 그린델왈드는 국제 마법사 연맹의 회장 후보로 출마해 머글, 즉 비마법사에 대한 전쟁을 선포하려 합니다. 오락성 부족하고 밋밋해 제목에서 앞세우는 ‘신비한 동물들’과 명목상의 주인공 뉴트(에디 레드메인 분)의 비중은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갈수록 줄어들었습니다. 중반에 감옥 장면이 잠시 인상적인 뉴트이지만 조연으로 밀려났습니다. 뉴트가 사랑하는 티나(캐서린 워터스톤 분)는 조연도 아닌 카
[블루레이] 신비한 동물사전 3D+2D 스틸북 한정판 (Fantastic Beasts and Where to Find Them 3D+2D Steelbook, 2disc)
By 얼음날개의 작은둥지 | 2017년 5월 18일 |
해리포터로 유명한 롤링이 대본을 쓴 신비한 동물사전입니다.동물사전을 쓴 뉴트 스캐맨더의 이야기로 해리포터에서 학생들이 배우던 책이 이 사람이 쓴 것이었죠.배경은 미국이고 해리포터 때보다 이전 이야기 입니다.신비한 동물을 구하기 위해 미국으로 온 뉴트는 반짝이를 좋아하는 신비한 생물인 니플러가 도망치는 바람에 노마지 즉 마법 못쓰는 사람 영국말로 머글인 제이콥과 가방이 바뀌고미국에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이 뉴트때문이라는 오해를 받게 됩니다.뉴트는 이 문제를 해결해야하는데 전직 오러였던 티나의 간섭도 방해가 되지요. 그는 어떻게 이런 문제를 해결할지 흥미 진진하게 펼쳐집니다.신비한 동물들의 모습들도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이 작품은 3편의 시리즈로 계획되어 있다고 합니다.다음 작품은 뉴트가 주인공이
에비에이터(2005)_유족들이 본다면 항의를 많이할 것 같은 미화되지 않은 인물 묘사
By 혼자만 아는 얼음집 | 2013년 10월 31일 |
2005/2/23/CGV 목동 또 한 명의 멋지게 살다 간 사람의 이야기이다.내가 전혀 모르던 이런 인물도 있었구나 라는 생각에 영화 본 보람이 있었다. 하워드 휴즈.그러나 이 인물에 대한 사전 정보를 먼저 알고 영화를 보는 것이 나을 것 같다. 포스터라도 먼저 보고 나오는 것이 좋았을 것 같다. 단편적인 사건들의 나열식이라서 영화만으로 인물과 그에 얽힌 사건들을 파악하기에는 산만한 느낌이다.강약이 존재한다기보다는 너무 많은 내용들을 꼭꼭 눌러담아 지루한 감도 있고. 이 인물로 말할 것 같으면 이미 태어날 때부터 막대한 재산을 물려받을 상속자였지만,평범하게 또는 흥청망청 있는 돈을 쓰면서 살 생각을 하지 않고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끊임없이 도전했던 창의적인 사람이다.브래지어를 발명하고 최첨
"Arctic" 이라는 영화의 한국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3월 22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기대중 입니다. 매즈 미켈슨 나온다는 것 때문에 폴라와 좀 헛갈리기도 했는데, 폴라가 워낙에 이상한 영화이다 보니 이 영화와 완전히 분리가 되어 기억되면서, 이 영화가 확실히 기대 되는 측면이 생겼죠. 매즈 미켈슨이 정말 다양한 영화에 나오면서 이상한 영화도 줄줄이 있다 보니 좀 미묘한 경우도 있긴 한데, 그래도 정말 제대로 대단하게 나오는 영화들도 꽤 있기도 해서 아무래도 기대가 되는 상황이죠. 이런 스타일의 영화를 무척 좋아하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이 정말 묘한 느낌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