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베이트먼
Posts
11 posts센트럴 인텔리전스, 2016
학창 시절의 왕따가 근육질 더 락으로 인생 역전해서 돌아온 모습에 대리만족하다가, 눈부시고 패기 넘치던 학창 시절 이후 평범한 삶에 종속되어버린 케빈 하트의 모습에 공감의 한숨을 쉬게 만들어버리는 영화. 근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살 빼고 운동해서 드웨인 존슨이 되다니. 이 정도면 안 긁은 복권 정도였던 게 아니라 묻혀있던 금괴 상자 정도인 것 같은데? 기본 설정은 심플한 소동극이다. 캐릭터가 존나 명확하고, 그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들도 나름 잘 어울림. 그러니까 영화가 나쁜 편인 것은 아닌데, 괜찮다가도 평범해지고. 또 괜찮다가도 평범해지고. 근데 그 괜찮아지는 순간들이 거진 다 드웨인 존슨 덕분임. 드뒈인 존슨이 이렇게도 귀여운 사내였단 말인가. CIA와 국제적 스파이가 등장하는 영화치고는 액
인 디 에어, 2009
언제나 어른들의 내면이 한 뼘씩 자라는 순간을 담았던 성장 영화의 달인 제이슨 라이트먼. 비교적 최근작이라 할 수 있을 까지 보면, 그의 영화들은 항상 인물의 개인적인 상황과 그로인해 파생되는 딜레마들을 다루고 있었다. 그러나 는 좀 다르다. 여전히 한 인물에 대한 미시적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그러면서도 자본주의로 굴러가는 냉혹한 이 사회의 거시적 부분들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이건 아무래도 주인공의 직업과 관련이 있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 나 의 주인공들은 임산부거나 양육에 지친 전업주부에서 끝났다. 직업적인 묘사가 아주 중요한 영화들은 아니었던 것. 반면 의 주인공 '라이언 빙햄'은 이름부

주토피아
얼마전부터 [트위터]에서 [주토피아]와 관련된 이미지들과 극찬이 쏟아졌고, 실제로 개봉 초기에는 별다른 반향이 없다가 오히려 시간이 흐르면서 좋은 평가와 더불어 흥행이 좋아지는 현상까지 일어났는데요. 요 몇년동안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나올때마다 챙겨보다가 이번에는 깜빡 넘어갈 뻔했지만, 이정도까지 이야기가 나왔다면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며칠전에 보고 왔습니다. 과연 그러한 이야기가 나올법할만큼, 만족스러운 작품이더군요. 아무튼 이 다음부터 [주토피아]의 스포일러를 곁들이면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본편의 세계관은 육식동물이 초식동물을 잡아먹는 살벌한 야생의 세계는 끝났고, 서로 공존하면서 지내게 되는데요. 주인공 주디 홉스는 연약한 토끼지만 경찰관을 꿈꾸며 살아가고, 신체적 능력에서 열세임에도 불구하
![[주토피아] 약자와 편견의 딜레마를 넘어](https://img.zoomtrend.com/2016/02/24/c0014543_56cd1e60dc057.jpg)
[주토피아] 약자와 편견의 딜레마를 넘어
동물들의 세계인 주토피아라고 했을 때 떠오르는 이미지로는 기대가 가지 않았는데 역시 디즈니네요. 동화를 벗어나고서도 대단합니다. 아이 교육이나 어른 동화 모두를 충족시키는 포스가 과거 드림웍스 지분이었던 부분까지 잠식하는게 ㄷㄷ 게다가 토끼와 여우 캐릭터가................. 너무 잘 뽑혀 나왔습니다. 여우야 클래식하니 좋다면 주인공인 주디는 토끼로 이런 귀여움과 연기력이라니 ㅠㅠ)b 서로의 약점을 알고 소통해나가는 이야기에서 그럼에도 자기도 모르게 가지고 있는 무지까지 약자라고 약자만은 아닌 현대 사회를 너무 잘 풀어나간 작품이라고 봅니다. 데드풀이나 검사외전에 밀려 관이 그렇게 많지 않은 상황이지만 (특히 자막관 ㅠㅠ) 롱런할 수 있는 작품이지 않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