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 약자와 편견의 딜레마를 넘어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6년 2월 24일 |
동물들의 세계인 주토피아라고 했을 때 떠오르는 이미지로는 기대가 가지 않았는데 역시 디즈니네요. 동화를 벗어나고서도 대단합니다. 아이 교육이나 어른 동화 모두를 충족시키는 포스가 과거 드림웍스 지분이었던 부분까지 잠식하는게 ㄷㄷ 게다가 토끼와 여우 캐릭터가................. 너무 잘 뽑혀 나왔습니다. 여우야 클래식하니 좋다면 주인공인 주디는 토끼로 이런 귀여움과 연기력이라니 ㅠㅠ)b 서로의 약점을 알고 소통해나가는 이야기에서 그럼에도 자기도 모르게 가지고 있는 무지까지 약자라고 약자만은 아닌 현대 사회를 너무 잘 풀어나간 작품이라고 봅니다. 데드풀이나 검사외전에 밀려 관이 그렇게 많지 않은 상황이지만 (특히 자막관 ㅠㅠ) 롱런할 수 있는 작품이지 않
제임스 건이 "수어사이드 스쿼드" 로고 공개 했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0월 16일 |
뭐, 그렇습니다. 이 양반이 과연 이 영화를 어떻게 구해낼 지 정말 궁금한 상황이죠. 개인적으로 기대가 많이 됩니다. 이전 버전의 극장판은 재미가 없었고, 확장판은 지루해서 말이죠.
아야세 하루카X요코하마 류세이, 제48회 호치영화제 남녀주연상. 아이나 디 엔드 신인상
By 라미의 멀티 뮤지엄 | 2023년 11월 28일 |
러브 앤 머시
By 나의 목소리 | 2015년 8월 3일 |
-음악이 세상을 구원하리라.<러브 앤 머시>를 보고 듣고 마음이 벅차 올랐다. -외롭고, 겁나고, 두렵다. 초반, 나이 든 브라이언 윌슨이 남긴 메모다. <러브 앤 머시>는 외롭고겁나고두려운한 아티스트를 조명한다. 흔히 천재라고 불리우는 존재가 그를 떠받쳐줄 누군가를 만나지 못할 때,어떤 상태에 직면하게 되는지 잘 볼 수 있다. -"세상에 없는 앨범을 만들 거야." 어린 브라이언 윌슨이 자신만만하게 뱉은 말이다.그는 실제로 세상에 없는 앨범을 만들어냈다.당대엔 평단에서만 인정을 받았지만 지금에 와선 명반의 대열에서 빠지지 않는다.누구나 인정하는 명반, <펫 사운즈>가 바로 그 앨범이다. -한 가지에 몰두하는 집요한 천재를 보고 났더니 왠지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