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렇게 다가옵니다,이 영화. 물론 혼자인 경우가 다반사이겠지요. 심각한 사회문제를 장르로 풀어 쓴 경우. 이런 한마디의 정의는 <오피스>에 중요하지 않습니다. 억눌린 그 사람들의 이야기로 초점을 맞추어 준다면 참 좋을것 같다는 생각뿐입니다. 인턴사원과 만년과장. 둘 사이의 공통점이라기 보다 그들끼리. 말하지 못 했지만 그들끼리 쉿~하며 할 수 있는 것, 무엇이 있을까? 처절한 파멸보다 그들은 거침없이 앞서 나가며 끔찍 했습니다. 인턴 고아성.그들을 그렇게 부러워 할껀 없단다, 그것만이 정답은 아니야.모두가 100점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