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칸
By 토드리 | 2015년 5월 19일 |
![고아성 칸](https://img.zoomtrend.com/2015/05/19/d0141984_555b272e4c458.jpg)
오피스(감독 홍원찬·제작 영화사 꽃) -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초청괴물, 여행자에 이어 3번째!! 옷은 샤넬.당연히 드레스를 입을 줄 알았는데 의외다. 디자인도. 중국 여배우 느낌이 나는 것 같다.귀걸이도 한쪽만 포인트로. 화장도 골드, 브라운으로 입술은 진하지 않게 해서 누드톤의 옷이랑 맞춘 것 같다. 이 사진이 젤 이쁜 것 같다. 이건 출국 전에...예전에 이영애패션이 떠오르는 것 같..ㅠ진정한 깔맞춤... 톤맞춤인가..그리고 이 사진이 특히 더 이상하게 찍힌 것 같아!!!!! 여기선 이게 젤 이쁘게 나온 듯. 풍문 찍으랴 칸 갔다오랴 엄청 바쁠 것 같다.괴물의 소녀가 벌써 이만큼 크다니.우아한 거짓말에서 동생으로
08.10 설국열차 무대인사
By CHANNEL RRR | 2013년 8월 12일 |
![08.10 설국열차 무대인사](https://img.zoomtrend.com/2013/08/12/f0364453_52085b437b251.jpg)
저번주에 부산이나 대구 이렇게 돈것 같아서 왠지 이번주는 수도권을 돌지 않을까? 했는데 예상적중.아침에 문득 영화는 수다다에서 설국열차이야기를 하고 있길래 보고 있는데 무대인사가 아마 오늘이겠거니 하며 그냥 한번 자리나 봐볼까 했다가.. 맨앞자리 두좌석이 남아서 그자리서 예매했다. 이럴때만 발휘되는 추진력이란.. 봉감독님은 참 엄청난 포스를 자랑하셨고 고아성은 정말 예뻤다. 영화와는 다른 매력. 그리고 송강호씨는 정말 훤칠했다. 사실 고아성이 너무 가녀리고 예쁜데 하필 또 봉감독님이 옆에서 계셔서 그런지 정말 엄청난 존재감이 느껴졌달까..여튼 실물로 보니 다들 멋있었다. 옆에 어떤 여자분이 배우들 나가기 직전에 뛰어가서 봉감독님한테 사인요청했는데 쿨하게 해주시고 가셨다. 젠틀맨이었음. 이글루스는 사진
더 킹 (2017) / 한재림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7년 1월 25일 |
출처: 다음 영화 목포에서 싸움꾼으로 크다가 검사가 된 박태수(조인성)는 자신의 학생을 성폭행한 교사를 입건하다가 선배인 양동철(배성우)과 만난다. 교사를 봐주는 조건으로 실세 부장검사인 한강식(정우성)의 라인으로 받아주는 제안을 받아들인 박태수는 영향력 있는 사건을 맡으며 승승장구하고, 학창시절 친구였다가 조폭 행동대장을 하고 있는 최두일(류준열)과 만나게 된다. 권력의 핵심을 휘두르는 전략부 검사가 되어 각종 이권을 이용하다가 측근의 실수를 뒤집어쓰고 나락으로 떨어지는 검사를 주인공으로 한 현대 시대극풍 스릴러. 대통령의 이름이 실명으로 등장하며 시대를 배경으로 삼고 실제 사건을 연상하게 하는 이야기로 구성한 전개가 조선시대 실제 사건과 인물을 각색한 전작 [관상]의 연장성에 있으면서 최근 유행하
[설국열차] 고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3년 8월 6일 |
![[설국열차] 고문](https://img.zoomtrend.com/2013/08/06/c0014543_5200375cce70c.jpg)
올해 잠정 최악의 영화는 부천영화제에서 본 페이퍼 보이, 너로 정했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기대를 많이해서 그런가 그 예상을 뒤엎고 설국열차가 올랐네요. 개인적으로 비슷하게 개봉한 더 테러 : 라이브는 기대치 이상으로 봤는데 비슷한 강요라도 더 테러는 '영화'로 눈을 뺐고 팝콘에 자신을 갈아넣어 먹게 만든다면 설국열차는 묶어놓고 영화는 잘 안보이게 감독이 바로 옆에서 왔다갔다~ 떠먹여주면서 '이건 어때?' '아니야 잘 모르겠지? 더 먹자' 그러는게 참.....극장 반응도 사실 반반쯤 갈린 것 같은데 한국영화 특유의 강요랄까 그런게 너무 느껴져서 별로 였네요. 아는만큼 보인다는건 말이 안되는 것 같고 (이정도라면 관객을 너무 무시하는게 아닌가 싶을 지경이라) 그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