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브라질은 지공인 상태에서 마르키뉴스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3선,2선간의 스위칭으로 공격에 가담해 브라질의 1,2선 공격수를 전제해서 짠 옵사이드 트랩을 효과적으로 공략했습니다. 히샬리송 정도만 되도 골기퍼 선방을 노릴만한데 그 끕보다 못한 선수들이 페널티 박스에 출몰한 셈이지만 그러한 2선 침투를 우리 수비라인은 무시할 수가 없었고 그로 인해 결정력이 있는 진짜인 네이마르, 파케타, 비니시우스, 히샬리송에게 오픈된 찬스가 갔습니다. 이 장면을 복기해보면 2선 이상의 수비 가담외엔 답이 없는거고 위치상 남는 수비 자원은 손흥민의 자리 뿐이었죠. 결국 당시의 손흥민보다 훨씬 수비 부담이 많은 윙어가 있었어야 된다였기에 부상 악재까지 겹친 한국 대표팀으로서는 불가능했던 팀의 한계였을 겁니다. 2.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