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은 아르헨티나 그리고 콜롬비아 등과 더불어서 꼭 ~ 가보고 싶었던 국가이다. 이번 세계일주를 계획하게 된 것도 남미의 매력적이 나라들 때문인데 (정확히는 중남미...) 사실 세계일주 처럼 한번에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아니면 직장인의 경우에는 왔다갔다 하기에도 버거운 곳이 바로 남미 아니던가... 남미 여행의 매력을 처음 느꼈던 것은 영화속에서 만난 이국적인 장면들 때문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대부분의 헐리웃 영화가 그렇듯 멕시코나 브라질 등의 남미도 가끔씩 나오는 것 같은데 그 모습이 참 부러웠다. 그리고 항상 흥에 넘치는 것 같고, 열정적이고, 또 자연환경은 얼마나 매력적인지... 남미 국가들은 도시를 하나하나 보고싶다기 보다는 맛있는 음식, 그리고 그 나라 사람들이 즐기는 문화와 예술을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