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티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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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3 상상

being nice to me|2020년 7월 15일

자다가 갑자기 깨서 누워있다가 든 뻘생각에 기반한 3편 줄거리 상상 ---- 입가에 옅은 흉터가 있는 노인이 아이들에 들러쌓여 있다. 아이들은 옛날얘기를 해달라고 조른다. 노인은 "또...?" 라며 운을 떼기 시작한다. "옛날에 사람을 악마로 만드는 버섯이 있었단다..." 50년전(파트2에서 10년 후쯤?) (예상대로) 파이어플라이의 수장이 된 애비는 인류사회를 재건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중이다. 그러던 어느날 다 죽어가던 한 사람이 파이어플라이로 찾아온다. 그는 최근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정체불명의 무장조직 '파라스'의 일원이었다고 한다. '파라스'는 동충하초의 정신 지배를 늦추고 육체 강화만 유지하는 기이한 기술을 이용해 세력을 불리고 있었고 그 연구의 중심에는 자칭 '어크만'이라 칭하는 동양인

2020. 2. 10.-13. 교토 사진 여행기 2부 - 키후네 신사

eggry.lab|2020년 7월 13일

2020. 2. 10.-13. 교토 사진 여행기 1부 - 야사카의 탑 호텔 조식 후딱 먹고 출발. 오늘은 많이 다녀야 합니다. 일기예보 상으로 눈은 이틀 전 왔기에 목표인 산간지대는 아직까지 남아있을 거라는 생각에 이번 여행 일정을 짰습니다. 어제 시내에 비가 와서 눈이 녹아버리는 게 아닌가 걱정했는데, 실제로 가보니 산간지대에는 그때도 눈이 내려서 그나마 오늘까지 버텨줬던 거 같습니다. 물론 비든 눈이든 내린 날은 어제가 마지막으로, 결과적으론 오늘이 눈 볼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그나마 반나절 정도... 채소가 부족한 호텔조식은 미역된장국으로 커버해 봅니다. 첫 목적지는 '키후네 신사'로 잡았습니다. 참배로의 빨간 등으로 유명하고, 산간지대라 교토 치고는 눈도 잘 오는

F1 2020 슈티리안 그랑프리 결승

eggry.lab|2020년 7월 12일

지난주에 비하면 지루하고 예측성 높은 경기였습니다. 더 빠른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는 언터처블인데 그게 보타스에서 해밀턴으로 바뀌었을 뿐이네요. 맥스의 페이스는 상당히 좋아서, 느린 메르세데스가 쉽사리 원투를 차지하게 두지 않았습니다. 지난주엔 해밀턴이 알본과 사고 등으로 완전히 망쳤지만, 오늘도 보타스가 정상 상황으로는 맥스를 잡긴 쉽지 않았을 듯 합니다. 일단 메르세데스가 가장 빠르고, 레드불이 그 다음이란 점은 확실히 한 듯 합니다. 맥스가 메르세데스 중 한대를 못 잡을 정도 차이는 아니기 때문에 트랙이나 업데이트에 따라 맥스의 챔피언십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고 봅니다. 오히려 둘이 포인트를 깎아먹는 메르세데스가 더 불리할지도? 해밀턴의 지난주 패착 때문에 일단 WDC는 보타스가 여전히 1위를

2020. 2. 10.-13. 교토 사진 여행기 1부 - 야사카의 탑

eggry.lab|2020년 7월 12일

요즘 방콕해서 게임, 유튜브만 하다 보니 컨텐츠 생산이 너무 카메라 뉴스만 있는 듯 해서... 역시 완전히 다른 주제는 아니지만 그래도 2월에 교토 간 사진 풀어보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기 직전에 간 여행인데, 전에 언급한대로 교토에 눈 왔다! 뉴스 보고 바로 다음날 비행기 끊고 휴가 내서 다녀온 여행입니다. 지금 봐서는 내년 2월이 되도 별로 가망 없어 보이기에 당분간 마지막 해외여행이 될 거 같네요. 즉흥적으로 가길 잘 했다 싶습니다. 일단은 여행기 분류이긴 한데 딱히 새로운 곳에 간 것도 아니고 순전히 사진 찍으러 간 거라서 그냥 썰풀이 조금 많은 갤러리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평소 여행기처럼 어디 무슨 볼거리가 어떻니, 어떻게 갔니 같은 얘기는 대부분 생략하고 목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