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티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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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스트 오브 어스 + 레프트 비하인드

being nice to me|2020년 6월 26일

2편 말고 1편을 막 끝냈습니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1)은 좋은 좀비 아포칼립스 관광 체험 게임이었습니다. (와이프가 좀비 영화를 좋아해서...와 같은 사유로) 좀비 영화 좀 본 경우 알 수 있지만 좀비 영화의 온갖 클리셰적인 상황을 대리 체험하게 됩니다. 공포스런 좀비(버섯인간)들, 그리고 더 공포스럽게 변한, 인간성을 아예 내다버린 야만적인 인간(?)들에 둘러쌓인 채 그나마 잊혀져가던 '우리'다운 인간성(?)을 다잡으려고 노력하는 이야기인데... 이게 영화로 치면 쫌 뻔한 얘기가 되겠지만 직접 체험하는 느낌을 주는 영화와 게임이라는 매체간의 차이를 느끼게 해 주는 작품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일방적인 체험에 가까워서 플레이어가 크게 개입은 못하는 것이 아쉽긴 합니다. 이런 일자진행과 기타 시스템은

언차티드 시리즈에 이어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플레이중

being nice to me|2020년 6월 22일

파트2가 아니라 파트1입니다. 파트1도 안해봐서 그냥 두개 다 한큐에 다운로드판으로 질렀는데, 들리는 평에 의하면 2는 논란이 많군요. 언차티드4 플레이 직후에 하니 버튼 배치는 비슷해서 적응에 큰 무리가 없는 것은 좋아요. 게임의 경우 퍼즐도 거의 비슷하고 파쿠르는 조엘이 아재라서 못하고 낙사는 아예 없다시피하니 더 간단한 듯... 전투의 경우 네이선 드레이크가 얼마나 탈인간급 흉기였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조엘 역시 인간 흉기이긴 하지만 탱크건 헬기건 눈앞에 나타나면 다 때려부수던 네이트에 비하면 그저 몇사람에게 다구리 쳐맞고 뻗는 리얼한 아저씨네요. 좀비 아포칼립스 환경 체험은 잘 되어 있는 듯 합니다. 버섯인간이나 막장 살인마들과의 싸움은 스트레스지만 좀비 아포칼립스 환경을 둘러보며 조금이나마

[PS4] 언차티드4 클리어 후기

구매한지는 꽤 됐는데, 역시 이런저런 게임에 밀려서 안하고 있다가 이제야 맘먹고 클리어하게 되었다.​플레이 타임은 대략 17시간 가량. 이런 일직선의 어드벤쳐 게임으로서는 제법 괜찮은 분량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라스트 오브 어스 때도 느꼈지만 제작사인 너티독의 이야기를 끌어나가는 실력은 굉장한 흡입력을 가지고 있다. 인디아나 존스와 같은 한편의 어드벤쳐 영화를 보는 듯한 모험과 PS4의 성능을 극한까지 끌어올린 것처럼 보이는 그래픽은 발매된지 4년이나 된 게임이라고는 느껴지지 않을 만큼 굉장했다. 특히 광활한 자연 풍경과 그안에서 어울어져 있는 유적의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처음 플레이할 때는 1,2,3편을 하지 않아서 몰입하기 힘들지 않을까하는 사소한 걱정도 있었지만, 딱히 1,2,3편과 스토리가 연결

라스트 오브 어스 클리어

라스트 오브 어스 클리어

사실상 이 게임이 내가 PS4를 사게된 이유인 게임인데... 이걸 이제야 클리어하네. PS4 사자마자 구매해서, 초반부 프롤로그만 플레이하고 미뤄뒀다가 얼마전 파판10을 클리어한 이후에 쭉 몰아서 클리어했는데,​역시 갓겜이라 불리는 게임은 다 이유가 있는 법. 엘리와 조엘의 감정선, 훌륭한 세계관, BGM, 아포칼립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뛰어난 그래픽. 진짜 까려고 작정하고 찾아봐도 깔 부분이 없는 갓겜이었다. 그렇지 않아도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가 몇달뒤면 발매되는 상황이니, 더욱 후속작이 기대될 수밖에 없다.​너티독 센세, 감사합니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