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나가수 리뷰다. 그동안 가수들의 클래스가 딱히 떨어지진 않았지만 무대의 감흥이 시즌1만 못한데다 불명보다도 달린다고 생각되는 시스템 때문에 본방을 시청한 감상은 언제나 "평타쳤네..." 수준이었다. 이번주는 빨리 나가고 싶은 이은미와, 코리아에서 가장 핫한 밴드로 부상한 국텐, 원더걸스 선예를 닮았지만 노래실력은 레나팍 뺨치는 소향, 뮤지컬 헤어스프레이를 연상시킨 이영현의 무대 등으로 평타 이상의 7월 가수전이 되었다. 한영애 선생님이 뒷방 늙은이처럼 예견된 6등을 한것이 보기가 안쓰러웠지만 뒤에 하위권 일곱명 있다고 생각하면 조금 위안이 될지도. 잔인한 말이지만 수많은 서바이벌 오디션들이 시청자들을 점점 소시오패스로 만들고 있다! 비약적 표현이지만 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