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본격 나가수 블로그 포스팅은 변진섭 찬양
By 제목없음 | 2012년 8월 13일 |
변진섭! 변진섭! 변진섭! 처음에는 나가수에 윤하 나온다 그래서 과거의 윤하씹덕답게 오랜만에 나가수를 걱정 75% 기대 25%로 봤는데 잘 부르고 게다가 운 좋게(?) 상위권. 잘 풀리면 어린 박정현이 되는거고 아니어도 나가수 프로그램의 경직된 느낌을 풀어줄 좋은 참여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윤하보다 정엽무대가 더 좋았지만 청평단은 정엽의 총맞은것처럼을 '기대이하'라고 생각했나봐. (무슨 예상시스템?에서 1위) 서문탁은 나온지 몰랐는데 어느새 나가수 특유의 분위기를 내는 의미불명의 무대를 피로... 그래도 예전의 나가수라면 서문탁의 무대가 고득점을 했을테지만 요새는 그런 '나가수 스타일' 즉 1기 중후반때처럼 죽을동살동 준비해서 부르는것보다 그냥 직구로 뽑아내는게 오히려 신
나가수2, 예상된 첫 탈락자와 '박상민' 색깔의 승부수
By ML江湖.. | 2012년 5월 21일 |
![나가수2, 예상된 첫 탈락자와 '박상민' 색깔의 승부수](https://img.zoomtrend.com/2012/05/21/a0106573_4fb935134eea5.jpg)
우리시대 실력파 가수들의 경연장에서 탈락자를 뽑는 것처럼 부담이 되는 것도 없다. 그럼에도 '나가수2'는 생방송으로 진행돼 결과적으로 마치 퍼즐 풀듯 재미까지 선사하는데 나름 열창을 했음에도 떠나야 할 탈락자.. 하지만 탈락자 보다는 '고별 가수전'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돼(?) 나가수2는 어제(20일) 그렇게 진행됐다. A조 하위권 3명으로 선정된 백두산 이영현 박미경, B조 하위권 3명 박상민 정엽 정인, 이렇게 6명이 5월의 고별 가수전을 펼친 것. 과연 이들의 결과는 어떻게 됐을지 한 번 볼까요.. 들레이.. ~ 그전에 이번에도 기회가 돼서 생방으로 봤는데..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으로 간단히 적어본다. 1. 정인 -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부르고 선택한 곡 "사노라면".. 리메이크도 많이 된
벨로체의 그런 여자를 듣고 떠오른 노래.
By 전진하는 북극의눈물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4년 4월 2일 |
일베충이라는 브로의 그런 남자가 인기를 끄니, 벨로체라는 그룹(?)이 그런 여자라는 이를 패러디했다는 그런 여자를 내놨습니다. 하지만 패러디라고 보기에는 가사가 너무 무리였죠. 그런 여자는 그런 남자에서 까는 '김치녀' 컴잉아웃 노래에 불과했죠. 뭐, 뒤에 오유에서 그런 남자를 제대로 까겠다고 나왔지만 이 역시 자폭성 노래에 불과했습니다. 진짜, 브로의 그런 남자를 까려면 노영심 누님이 작곡하고 변진섭 형님이 부르신 희망사항을 들고 나왔어야죠. 뭐, 저 노래 나왔을 때 당시 저 또한 꼬꼬마였지만... 물론, 그렇다고 아주 꼬꼬마는 아니고... 아무튼... 브로의 그런 남자를 듣고는 떠오른 노래는 진섭 형님이 부르신 이 희망사항이라는 노래입니다. 옛것이 좋은 것이야라는 말처럼 시
2017년에도 걸 그룹 풍년은 계속된다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7년 1월 11일 |
![2017년에도 걸 그룹 풍년은 계속된다](https://img.zoomtrend.com/2017/01/11/e0050100_586a40dd121c1.jpg)
2017년 우리 대중음악계의 핵심 양상은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을 듯하다. 기존에 활동하던 팀이든 신인이든 많은 아이돌 그룹이 배턴을 넘겨 가며 1년 내내 득세할 것이 뻔하다. 힙합은 이런저런 서바이벌 방식의 프로그램을 숙주 삼아 비주기적으로 성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속속 생겨나는 노래 경합 프로그램들도 트렌드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중견 가수의 컴백은 비슷한 모습을 답보하는 가요계에 약간의 신선함을 주입해 주지 않을까 하다. 지난해 초 소녀와 성인 여성 101명을 소집했던 Mnet의 [프로듀스 101]이 시사하듯 걸 그룹이 되고자 하는 지망생들은 도처에 산적해 있다. 그중 연예기획사에 속해 노래와 춤을 연마해 온 이들이 먼저 대망의 데뷔를 치른다. 이로써 걸 그룹 시장은 표면 장력을 키우며 아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