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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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posts뉴타입에 감사를
좋은 의미에서든 나쁜 의미에서든 지금의 제가 존재하게 된 것은 뉴타입 한국어판의 덕택입니다.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케이블 애니메이션 채널 (애니원 ? 투니버스 ?) 에서 TV 광고를 통해서 처음 접한 이후로 (2006년 1월호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쭈욱 사모으다가 2010년 말인가 2011년 초에 전격 G's magazine 정기구독을 하면서 더 이상 안 사게 되었습니다. 딱히 뉴타입이 싫어서 그런 것은 아니고 학생 신분에 여러 잡지를 사모을 여유도 없었고, (2010년 여름부터 뉴타입, 나카요시, 전격 G's magazine 셋 다 구독) 새로운 잡지를 사보고 싶다는 욕심도 있어서 구독을 하지 않았는데 설마 폐간이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뉴타입 휴간이라.
애니쪽으로 본격적으로 입덕(?)할때 꽤 길잡이가 되줬던 잡지인데. 아마 2007년 3월달이었던가. 그때 당시 표지 타이틀이 코드기어스 였는데. 안타깝기는한데 사실 요즘 해외 웹진이나 여러 홈피 좀 돌아도 애니정보 얻기는 쉬운지라 덕분에 언제부터인가 안보게되었.... .....역시 없어지니 안타깝기는하다. 하긴 반도에서 애니덕후 장사해먹기 어디 쉽나....

한국판 뉴타입이 사실상 폐간되는군요.
오늘 밸리를 돌던 도중에... 한가지 아쉬운 소식을 들었네요. 바로... 한국판 뉴타입이 사실상 폐간된다고 합니다. 뉴타입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휴간한다는 표현을 썻는데 뉴타입 제작 현장에서 일하고 계시는 백금기사님의 포스팅을 보니 사실상 폐간된다고 봐야할 것 같네요. 고등학교 시절... 창간호를 읽은 이후에 3년 넘게 꾸준하게 구입할 정도로 애착이 있었고 군대에 있으면서도 뉴타입을 읽으면서 군생활을 무료함을 달래곤 했는데 종이 잡지의 쇠락이라는 시대의 흐름을 견디지 못하고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니 상당히 아쉽습니다.
뉴타입 휴간
휴간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믿어지지 않네요. 그래도 버텨줬으면 했는데... 그걸 일개 독자가 바란다고 될 일은 아니겠지요.이 전에도 애니메이션 잡지가 있었지만 애니메이툰을 제외하면 속속 폐간했죠. 하지만 뉴타입은 달랐습니다. 일단 일본의 최신 정보가 그대로 실려있었고, 무엇보다 출판사가 국내에서 서브컬처 관련해선 가장 큰 회사였던지라, 신선한 시도도 참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NT노벨을 통해 라이트노벨을 국내에 하나의 레이블로서 정착시킨 장본인격인 잡지이기도 했죠. 올초 한국 갔을 때 1월호를 구입한 게 마지막이 되었네요. 이제 종이잡지는 정녕잘 안되나 봅니다. 음악잡지도, 영화잡지도 하나씩 폐간. 웹진도 SNS를 적극적으로 공략하지 않는 이상 살아남기는 힘든 것 같고, 새로운 시대가 온 거겠죠. 새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