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의미에서든 나쁜 의미에서든 지금의 제가 존재하게 된 것은 뉴타입 한국어판의 덕택입니다.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케이블 애니메이션 채널 (애니원 ? 투니버스 ?) 에서 TV 광고를 통해서 처음 접한 이후로 (2006년 1월호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쭈욱 사모으다가 2010년 말인가 2011년 초에 전격 G's magazine 정기구독을 하면서 더 이상 안 사게 되었습니다. 딱히 뉴타입이 싫어서 그런 것은 아니고 학생 신분에 여러 잡지를 사모을 여유도 없었고, (2010년 여름부터 뉴타입, 나카요시, 전격 G's magazine 셋 다 구독) 새로운 잡지를 사보고 싶다는 욕심도 있어서 구독을 하지 않았는데 설마 폐간이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