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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posts생활용품이 공포가 되는 순간, 인피면구를 닮은 키친 타올
폴란드 출신의 현대미술 아티스트 Helena Minginowicz. 기괴한 자세부터 뭔가 범상치 않은 느낌인데, 뭔가 암울한 느낌도 있고 뜬금없다는 느낌도 있고 퇴폐적이라는 느낌도 있고....뭐 여하튼 그러그러한 양반인데 작품을 쓱 보면, 취향이신지 딱히 관심 없는 부위를 잘 그렸네? 근데 겨털 초상화버전인지 ㅋㅋㅋㅋ 사람 얼굴이 보인다?? 다른 작품도 쓰윽 살펴보면, 귀엽죠? 이렇게 두루마리 휴지조차도 하나의 캔버스로 활용하는 작가 정신 아주 칭찬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인피면구 아트 버전인데, 인피면구가 뭐냐면 무협지에 자주 등장하는 소재로서 '사람의 얼굴 가죽을 벗겨 처리를 한 뒤 자신의 얼굴처럼 변장을.......

해운대 달맞이길 조현화랑ㅣ베르나르 프리츠(Bernard Frize) The Return 전시
The Return은 베르나르 프리츠가 오랫동안 탐구해 온 최소한의 규칙과 우연성이라는 실험적 틀을 통해, 회화가 끊임없이 다른 형태로 변주되는 가능성을 조명한다. 프리츠에게 회화는 제스처의 반복 속에서 자기 역할을 갱신하는 방안이다. 그는 화면을 따라 교차하는 색의 층위와 반복되는 붓의 궤적, 이를 추적하는 수직, 수평의 그리드를 통해, 되폴이되는 움직임, 혹은 동일한 자리에서 어긋나는 동시에 다시 시작되는 반복의 궤적을 그린다. 이는 그가 지키고자 하는 회화의 역할, 달리 말해 화화가 동시대에도 유효할 수 있는 이유다. 건물과 조경이 참 멋진 조현화랑. 수직과 수평의 붓질 그리고 다양한 색감이 하나의 패턴을 만들어내는.......

졸전에 다녀오다.
아들 졸업작품전에 다녀왔다. 어릴때부터 예체능에 두각을 보였던 터라 진로를 미리 생각해 두어야만 했다. 순수 미술을 하면 밥굶어 죽는 다는 말을 했지만 서도 본인이 하고 싶다는데 뒷바라지를 해줄수 밖에 없었다. 요즘 아이들은 재능들이 너무 많아서 왠만큼 해서는 되지도 않는 다는 사실도 안다. 전시는 2025. 12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되었다. 딸아이도 잠깐 짬을 내서 가족 모두 방문했다. 전시는 중앙대 301관 1층과 2층에서 진행되었다. 1층 전시실에는 본인 그림을 활용한 소품도 만들었다고했다. 다양한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그중 가장 아동틱한 소품이 아들 작품이다. 괴물들이 그려진 작은 나무상자에 무얼 담아야.......
![[1년 전 오늘] [김종영미술관] 김승영 : 삶의 다섯가지 질문](https://img.zoomtrend.com/2025/12/13/1765639414-900A3DF20241122A3DF122805.jpg)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