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에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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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and the Beast (2017, 미국)

귀국 비행기에서 본 또다른 디즈니 영화. 엠마 왓슨이 나오는줄은 모르고 봤다.그냥 최근에 코인노래방 같이 갔던 분이 같이 부르자고 하면서이 영화 실사판 나온거 봤냐고 해서 나온줄 알았.. 사실 나온줄도 몰랐다. 그런데 뭐 노래는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어디선가 많이 들어서 알고 있었.. 여튼, 이 이야기도 정확한 스토리는 기억이 나지 않았지만 영화 본 덕에 잘 알게 되었다. 알라딘만큼 재미있거나 웃기지는 않았고우중충한 분위기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전반적으로 잘 만든 수작이었다. 시간의 문제가 있다 보니 스토리의 전개가 너무 빨라서저렇게 쉽게 미녀랑 야수가 친해진다고!??!? 라는 생각이 든 점은 조금 아쉬워서개스통의 이야기의 비중을 조금 줄이더라도미묘한 감정선의 묘사가 조금 더 있었어도 괜찮지

[안나] 스타일리쉬 모델 액션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9월 9일

뤽 베송의 스파이 액션 영화로 사실 그리 기대하고 보지 않았는데 내용과 딱 어울리는 신인인 사샤 루스를 내세워 마음에 드는 마트료시카식 구성의 작품이었습니다. 물론 스파이물을 많이 봐왔다면 단계단계 예측이 가능한 수준이긴 하지만 다들 꽤나 매력적으로 나오는데다가 팝콘영화로서는 딱 괜찮아서~ ㅎㅎ 밀라 요보비치가 떴듯이 사샤 루스도 앞으로가 더욱더 기대되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초반에 손목을 긋는 선택과 수습하는 장면은 꽤나 좋았습니다. 사실 거기서 전형적으로 나갔으면 전체적으로 무난하면서도 아쉬웠을텐데 임펙트가 확실하니~ 여자 존 윅이라는 평도 있지만 그건 좀...모델을 표방하고 있지만 몇년간의 수행으론 역시 이 정도가~ 싶기도 하지만 합

안나 - 영화적인 서술 트릭을 너무 믿은 나머지......

오늘 난 뭐했나......|2019년 8월 28일

이 영화를 선택 한 때는 사실 이 영화가 월별 개봉만 확정 된 때 입니다. 제대로 개봉 하려면 아직 시간이 좀 있어야 하는 케이스중 하나이죠. 솔직히 이 영화가 좀 미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있어서 굳이 볼 마음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기는 한데, 아무래도 안 보기는 좀 미묘해서 말이죠. 다만 특정 일자에 개봉일이 잡히지 않으면 영화를 건너뛸 생각입니다. 이 글을 보게 되신다면 문제의 특정일에 볼 수 있다는 이야기 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뤽 베송은 최근에 좀 미묘하게 다가오는 감독입니다. 특히나 얼마 전 직접 감독을 해서 나왔던 발레리안 : 천 개 행성의 도시의 경우에는 영화가 너무 낡았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을 정도입니다. 계속해서 침몰하고 있던 택시 시리즈 마저도

머더 미스터리

DID U MISS ME ?|2019년 6월 25일

보기 전에 약간의 오해가 있었다. 'N번째로 실망스러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와 'N번째로 한심한 아담 샌들러 영화'의 환장할 콜라보레이션일 줄 알았거든. 근데 다행히도 아니었다. 뭐, 그렇다고 해서 영화가 아주 잘 빠졌다는 이야긴 또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미스터리 장르를 소프트하게 깔고 그 위에 유머를 곁들인 모양새다. 여기에 추격씬 한 큰술 달큰하게 넣어 끓인 느낌. 다짜고짜 장르부터 이야기하는 이유가 있다. 이 영화의 재미 대부분은 베이스로 깔린 그 미스터리 장르의 외양에서 온다. 영화가 더럽게 재미없고 지루한 건 아닌데, 그렇다고 또 엄청 재밌는 것도 아니야. 근데 그나마 있는 그 재미의 지분을 굳이 따져본다면 거기 최대주주가 미스터리 장르란 소리. 처음엔 선상 살인 사건으로 무드를 돋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