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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아홉, 처음으로 죽음을 공부했습니다. 출간 소식 전해드려요^^

서른아홉, 처음으로 죽음을 공부했습니다. 출간 소식 전해드려요^^

#책출간 우와..! 드디어 오늘 7번째 책 인쇄 들어갑니다 내일이나 수요일부터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하네요~~!! 너무너무 힘들게 쓴 책이라.. 산고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게 됐네요^^ 인문에세이라, 많은 책을 읽고 담아봤습니다. 많이 기대해 주신만큼, 어느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는 책이면 좋겠습니다 ^^ 어려운 주제여서 ‘죽음’을 공부한다는 주제에 많은 지인들이 걱정하기도 하셨는데 그만큼 정말 좋은 공부가 되었답니다^^ 예약판매 시작하면 다시 소식 올릴게요 -------- 작가 소개 김진향 작가는 SNS 팔로워 30만을 보유한 인플루언서이자, 인스타그램·페이스북·틱톡 라이브·블로그·유튜브를 통해 독자와 직접 소통하는 창.......

[오늘의 도서관 12월(338호)] 작가를 사랑한 도시 | 금강의 바람과 시가 만나는 자리 - 신동엽 & 신동엽문학관

[오늘의 도서관 12월(338호)] 작가를 사랑한 도시 | 금강의 바람과 시가 만나는 자리 - 신동엽 & 신동엽문학관

충남 부여의 바람은 느리게 흐른다. 강물은 여전히 금빛이고 바람결은 시인의 언어처럼 고요하게 흔들린다. 부여는 백제의 옛 도읍이자 신동엽(1930~1969) 시인의 고향이다. 그는 민주주의를 울부짖던 1960년대 한국문학의 양심이었으며, “껍데기는 가라”라는 절규로 시대의 위선을 벗겨 내며 참된 인간의 얼굴을 찾으려고 했다. 신동엽문학관은 그런 시인의 정신이 뿌리내린 자리로 금강을 바라보는 부여읍 ‘신동엽길’에 자리하고 있다. 그곳은 시인의 삶과 사유가 공간으로 형상화된 ‘시적 현장’이다. 무엇보다 신동엽문학관은 백제의 수도 부여라는 역사적 상징을 현대문학으로 확장시킨 현장이라고 할 수 있다. 글 김소연(건국대학교 국.......

[오늘의 도서관 12월(338호)] 책 그리고 책 | 책이 만드는 마음, 그 마음이 만든 국가 - 《책 읽는 사람, 만드는 사람, 파는 사람》

[오늘의 도서관 12월(338호)] 책 그리고 책 | 책이 만드는 마음, 그 마음이 만든 국가 - 《책 읽는 사람, 만드는 사람, 파는 사람》

책에 관한 책 소개를 지금까지 연재하며 깨달은 점이 있다. 대개 우리는 책을 읽을 때 작가의 주제 의식을 찾아 밑줄을 그으려는 습관이 있지만, 책은 단순히 개별 작가의 창작물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인쇄나 제본 기술, 디자인 산업의 수준을 보여 주는 물증이기만 한 것도 아니다. 물론 ‘독립 서점 생태계’를 비롯한 문화 정책의 대상이나 국가 단위의 문화산업 증진을 위한 것도 아니다. 책은 이 모든 것을 포함하지만 이것만으로 정의할 수 없는 무척이나 복잡하고 다층적인 문화적 요소였다. 게다가 역사적으로 계속해서 누적되면서 살아 움직이는 생물종처럼 진화해 왔다. 그런 점에서 어느 한 면만을 언급하게 되면 놓.......

[오늘의 도서관 12월(338호)] 국립중앙도서관 소식

[오늘의 도서관 12월(338호)] 국립중앙도서관 소식

‘2025 파주페어 북앤컬처’에서 납본 홍보 부스 운영 국립중앙도서관은 10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파주출판도시 일대에서 열린 ‘2025 파주페어 북앤컬처’에 참가해 납본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납본제도의 의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행사 기간 동안 국립중앙도서관은 출판 관계자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홍보 영상을 상영했으며, 초성 퀴즈 이벤트, 기념품 증정, 네컷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납본제도란 국립중앙도서관이 「도서관법」에 따라 국내에서 발행되는 모든 도서관 자료를 수집·보존하는 제도다. 특히 2016년 법 개정 이후 전자책, 오디오북, .......

[오늘의 도서관 12월(338호)] 국내외 도서관 소식

[오늘의 도서관 12월(338호)] 국내외 도서관 소식

* 국내 도서관 소식 국립장애인도서관 2025년 책나래 서비스 우수 운영도서관 선정 결과 발표 국립장애인도서관은 10월 30일(월)에 ‘2025년 책나래 서비스 우수 운영도서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책나래 서비스는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도서관 방문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국가유공상이자, 장기요양대상 등의 이용자에게 도서관 자료를 무료로 배달하는 서비스다. 2011년도부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 전국의 1,900여 개 도서관이 참여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전국 도서관의 책나래 서비스 참여를 독려하고 우수 운영 기관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매년 서비스 우수 운영도서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도 6개 권역.......

[오늘의 도서관 12월(338호)] 시가 있는 삶 | 절정(이육사)

[오늘의 도서관 12월(338호)] 시가 있는 삶 | 절정(이육사)

절정 이육사 매운 계절의 채찍에 갈겨 마침내 북방으로 휩쓸려 오다 하늘도 그만 지쳐 끝난 고원 서릿발 칼날 진 그 위에 서다 어디다 무릎을 꿇어야 하나 한 발 제겨디딜 곳조차 없다 이러매 눈 감아 생각해 볼밖에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갠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