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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그림책 『생각에 생각을』 정진호 - 나는 행복한가?

정진호 그림책 『생각에 생각을』 정진호 - 나는 행복한가?

정진호 작가의 그림책 『생각에 생각을』은 말과 그림을 지극히 절제하면서도, 생각에 대한 생각을 사유하게 한다. 생각에 대한 복잡함을 오히려 지극히 단순화한 형태로 표현함으로 생각의 본질에 접근한다. 『생각에 생각을』은' 생각을 생각한다'라는 메타인지적 사고를 말한다. 표지도 지극히 단순하다. 둥근 선에 제목만 있다. 표지의 띠지 다음 문장에 마음이 머문다. 깊은 사유에 새로이 물성을 더하다 이 말은 보이지 않는 생각에 대한 내용을 그림책으로 실생활의 여러 상황을 표현함으로 보이고, 만지는 물성을 통해, 생각에 대해 깊이 사유하게 한다는 작가의 의도가 표현된 것으로 보인다. 정진호 작가 소개 건축 전공한 그.......

임무를 다 했다

임무를 다 했다

행복자가발전소의 2025년 11월 1일 토요일의 이야기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침 먹고 책 써야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 신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책을 쓴다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책 한 권의 흐름이 통으로 머리에 들어 있어야 가능한 거거든요. 그런데 저는 글을 쓰고 있는 순간이 무척 신나요. 재미있거든요. 재능있는 자는 노력하는 자를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하고, 즐기는 자는 미친 자를 이기지 못합니다. 그런데 노력하는 단계에서 즐기는 자의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필수 조건이 재미입니다. 재.......

신간 에세이 추천 <다정하게 말하다보면 인생도 그렇게 될까 싶어서> 리뷰 후기

신간 에세이 추천 <다정하게 말하다보면 인생도 그렇게 될까 싶어서> 리뷰 후기

다정하게 말하다보면 인생도 그렇게 될까 싶어서 저자 박한평 출판 일단 2025.12.29 책의 느낌이 왠지 좋아서 자주가고 애정하는 동네 할리스 커피숍에 이 책을 가지고 갔다. 요즘 나의 키워드가 몇개 있는데 운명적이게도 이 책의 내용들이 거의 나의 키워드에 가이드가 되고 영감이 될만한 것들이 대부분이어서 많은 공감속에서 2026년의 첫책의 시작이 너무 좋다 생각했다. 이 책의 제목에서도 볼수 있듯이 나는 '다정함' 이라는 키워드에 일단 꽂혀있다. 여러 키워드중 중요부분이기도 하다. 아들에게도 계속해서 다정하라는 말을 많이 해주고 다정함에 대한 칭찬도 많이 해주기 때문에 공감이 많이 되었다. 이 책은 총4장으로 되.......

청소년 성잘 소설 추천 일 만 번의 다이빙 - 이송현

청소년 성잘 소설 추천 일 만 번의 다이빙 - 이송현

도시락 뚜껑을 열었다 시간이 지나서 폐기해야 한다지만 냄새가 끝내줬다. 1초 차이로 상품이냐, 폐기물이냐 판가름이 난다. 마치 다이빙대에서 발을 떼는 순간 성공이냐, 실패냐 갈라지는 다이빙 선수들의 처지와 같은 말이다. 1. 서론, 읽게 된 이유 청소년 문학으로 분류되어 있는 책. 전국 사서 500명이 선정한 올해의 선정된 이 책은 어떤 매력이 있을지 궁금했습니다. 뻔한 스토리였다면 그러한 우수한 평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죠. 뭔가 청소년 시기처럼 질풍노도의 시기는 아니지만 인생은 갈림길의 연속이라고 생각하며 그 속에서는 나는 방황하지 않고 어떠한 힘을 새해에 얻을 수 있을까 궁금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2. 작가 소개 작.......

오를라 / Le Horla (2023년)

오를라 / Le Horla (2023년)

개인적으로 모파상의 소설은 단편들이라도 매우 읽기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아마도 작가의 심리 상태가 영향을 준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은 프랑스어 교수님이 모파상의 생애를 이야기했기 때문이인데... 사실 생각해 보면 자진해서 읽은 것이 아니라 타의에 의해 사전과 문법책을 놓고 하나하나 읽다(아니 공부하다) 보면 무슨 이야기인지 아주 헷갈렸고, 후에 과제를 제출하고서는 사랑의 꾸중을 몇 사발을 들이켜야 했기 때문에 당연히 싫어하는 소설가가 된 것 같습니다. 여차여차해서 몇 편을 읽기는 했지만... 기억은 전혀 안 나는 것을 보면 주입식 공부가 이렇게 무섭다는 것을 반증 하구요. 거의 40년 전이니 기억이 나지 않난다고.......

일본소설 추천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이동진 추천도서

일본소설 추천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이동진 추천도서

카메아 책방|2026년 1월 6일|도서정보

언어에 관한 책답게 이 소설은 언어유희가 상당한 지분을 차지한 것 같다. 언어는 누구의 것인가. 도이치가 독일 유학 시절 만난 미술학도는 이름은 요한이다. 괴테의 풀네임이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인 것을 생각하면 작가 스즈키 유이는 끝없이 불리며, 변형되고, 출처를 알 수 없이 떠돌면서 곁에 머무는 언어에 대해 말하고 있는 듯하다. 책을 읽으며 얼마 전 읽은 줄리언 반스의 가 자연스럽게 떠올랐는데 소설 속에서 이 책을 언급하는 순간 반갑기도 하고 한편으로 그렇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플로베르의 앵무새 | 줄리언 반스] 요한 볼프강 폰 괴테 1749년 프랑크푸르트 출생 독일 문학 대표 작가로 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