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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일을 대신하면, 인간은 무엇으로 살아남는가

인간의 쓸모를 고민하게 되는 AI시대의 질문, 도서《무용한 인간론》 풀버전 1부 인간이 쓸모 없어지는 시대에 삶의 의미를 찾아 AI가 ‘몸’을 얻는 순간, 인간의 일과 삶은 어디로 갈까 최준형 작가님의 신작 《무용한 인간론》를 주제로 진행한 특강 풀버전을 공유합니다. 풀버전은 언제든 비공개로 전환할 수 있으니 가능한 공개되어 있을 때 보시길 권합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tW1xBFK8raU “AI가 화두”가 아니라 “AI가 환경”이 된 시대 올해 트렌드를 이야기하는 거의 모든 곳에서 ‘AI’가 빠지지 않습니다. 이제 AI는 유행어가 아니라, 일터와 일상 전체의 배경이자 공기처럼 스며든 환경이 되었죠. 이번 특강은 그 변화의 한복판에서 “인간은 어떤 경쟁력으로 살아남을 것인가”를 정면으로 묻습니다. ‘무용한 인간’이라는 불편한 질문이 필요한 이유 최준형 작가는 취업·진로 현장에서 활동해온 전문가로서, 오히려 더 강한 이야기를 꺼냅니다. 자동화가 반갑던 시절이 지나, AI가 점점 더 많은 일을 ‘더 빠르고 더 정확하게’ 해내는 순간 사람은 자연스럽게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이번 영상의 핵심 질문은 명료합니다. “AI 시대에도 우리는 삶의 주인공으로 살 수 있을까?” 피지컬 AI: 생성형 AI가 ‘육체’를 갖는 순간 가장 생생한 장면은 ‘피지컬 AI(로봇+AI)’ 영상 사례입니다. 로봇이 빨래를 세탁기에 넣는 장면은 단순한 시연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상황 인식과 판단이 숨어 있습니다. 빨래가 추가되면 “추가된 대상”을 인식하고 동작을 수정한다. 아이가 옆에 있어도 아이의 옷을 “빨랫감”으로 오인하지 않는다. 이런 장면은 “내년부터는 이런 모습이 일상화될 수 있다”는 전망과 맞물리며, 변화가 ‘언젠가’가 아니라 ‘곧’이라는 감각을 주게 됩니다. 협업인가, 대체인가: 결론은 ‘시간차’다 특강 중 던진 질문이 인상적입니다. AI는 협업의 대상일까, 일자리를 대체하는 대상일까? 최준형 작가는 말합니다. 단기(향후 5년 내): 아직 AI는 혼자 완결하기 어렵기에 협업이 불가피하다. 중장기: 결국 더 많은 영역에서 인간을 대체하는 쪽으로 기울 가능성이 크다. 처음엔 “와, 신기하다!”던 기술이 금세 “이건 왜 못 해?”라는 요구로 바뀌고, 그 요구가 업데이트로 반영되며 자동화는 가속합니다. 그러다 보면 “야, 이거 했어?” “완료했습니다.” 같은 시대가 올 수 있다는 경고죠. 직업의 색깔이 바뀐다: 화이트·블루·브라운·그레이의 재편 직업의 지형이 어떻게 재배치되는지 ‘컬러’로 설명합니다. 화이트칼라(사무·전문직): 생성형 AI가 빠르게 대체 블루칼라(생산·육체노동): 다크팩토리(무인공장) 확대로 위축 브라운칼라(정교한 현장 기술직): 아직 강하지만, 피지컬 AI 정교화에 따라 미래는 불투명 그레이칼라(관리·정비): “관리조차 AI가 스스로 한다”는 전망이 등장 결국 “사람의 설 자리는 어디인가”라는 질문을 피할 수 없게 만듭니다. ‘쉬었음 청년’과 ‘조용한 ○○’ 현상: 게으름이 아니라 신호일 수 있다 작가는 쉬었음 청년이 늘어나는 현상을 단순히 의지 문제로 보지 않습니다. 디지털과 AI를 ‘태어날 때부터’ 경험한 세대가 노동의 가치 자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신호일 수 있다는 해석을 제시합니다. 여기에 더해 조용한 퇴직, 조용한 해고, 조용한 고용 같은 현상이 확산되는 배경 역시 “인간 노동의 가치가 예전 같지 않다는 인식”과 연결됩니다. 말(馬)의 비유: 유용함이 사라질 때, 인간은 어디에 남는가 가장 강렬한 비유가 등장합니다. 과거 인간에게 매우 유용했던 ‘말’이 자동차의 등장 이후 50년도 채 안 돼 동물원·관광지·치료센터에서나 만나는 존재가 된 것처럼, AI 이후 10년이 되기 전에 인간 역시 “유용함이 극도로 낮아지는 존재”가 될 수 있다는 통찰입니다. 불편하지만, 그래서 더 눈을 떼기 어려운 대목입니다. “인간 메뚜기” 시대: 직업 이동 주기가 2~3년이라면 최준형 작가는 세계경제포럼(WEF) 전망을 인용하며 직업 이동의 간격이 2~3년으로 짧아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한 직업에서 익힌 것이 금세 낡아지고, 이동하고, 다시 배워야 하는 시대. 그러면 청년들은 이렇게 계산할 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AI가 할 건데, 왜 이렇게까지 배워야 하지?” 2부 일은 줄어드는데, 왜 더 불행해질까?! 업무자동화로 인한 AI시대 일자리 AI가 인류를 지배할 것인가? 인류가 AI를 지배할 것인가? AI가 일을 자동화하고, 업무가 편해지면 우리는 당연히 더 행복해질 거라 믿어왔다. 그런데 현실은 꼭 그렇지 않다. 실제로 과거에 비해 노동시간은 줄어들었는데, 사람들의 체감 행복은 크게 늘지 않았고, 정신건강 이슈는 오히려 늘어난다는 ‘역설’이 등장한다. 최준형 작가는 이 지점에서 묻는다. “우리는 남는 시간을 무엇으로 채우고 있는지?” “일이 줄면 행복해질까?”라는 질문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AI로 ‘시간’은 벌리는데, 마음은 왜 더 흔들릴까 AI를 잘 활용하는 사람들은 하루 업무를 몇 시간씩 단축하며 생산량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기술은 분명 ‘시간’을 만들어 준다. 문제는 그 시간의 사용 방식이다. 남는 시간의 대부분이 동영상 시청 같은 즉각적 쾌락으로 흘러갈 때, 우리는 더 자주 불안과 우울을 경험할 수 있다는 해석이 제시된다. 도파민의 시소: 쾌락이 커질수록 ‘이유 없는 고통’이 생긴다 최준형 대표는 안나 렘키(Anna Lembke)의 관점을 빌려, 뇌가 쾌락과 고통의 균형(항상성)을 맞추려는 과정을 설명한다. 즉각적 쾌락을 반복적으로 누리면 뇌는 균형을 맞추기 위해 반대편에 고통을 만들어 내고, 그 결과 사람은 “왜 우울하지?”라는 이유 없는 고통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핵심은 도덕적 훈계가 아니다. 쾌락 자체가 문제라기보다, ‘균형이 무너진 생활’이 문제라는 진단에 가깝다. ‘의도된 고통’이 주는 선물: 이유 없는 기쁨 흥미로운 대안도 제시된다. 뇌의 균형을 회복하는 방법으로 ‘의도된 고통’을 이야기한다. 운동, 독서, 명상, 공부, 절식, 찬물 샤워 같은 ‘조금 불편한 선택’이 오히려 뇌의 보정 작용을 통해 이유 없는 기쁨(러너스 하이 같은)을 가져올 수 있다는 설명이다. 결국 남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사람은 두 갈래로 갈린다. 즉각적 쾌락으로 더 깊이 들어가거나, 의도된 고통으로 삶의 균형을 되찾거나 시간이 많아질수록 ‘방황’은 더 커진다 우리는 “자유 시간이 주어지면 사람은 의미 있는 일을 하며 행복해질 것”이라 믿었지만, 현실에서는 시간이 주어져도 오히려 방황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AI가 더 발전하면 시간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앞으로의 과제는 “시간을 벌어주는 기술”이 아니라, 그 시간을 어떻게 살아낼지에 대한 인간의 설계다. 인간의 역사로 보는 ‘무용함’의 계보: 자족 → 지배 → 기계 → 컴퓨터 → AI “인간은 원래부터 일을 하는 존재였는가?”라는 질문을 역사로 확장한다. - 자족의 시대: 사냥·채집은 ‘노동’이라기보다 활동(축적이 어려워 더 일할 필요가 적음) - 지배의 시대(농경 전환): 노동이 늘고, 인간을 ‘말귀 알아듣는 도구’처럼 대하는 노예제가 등장 - 가축의 등장: 소·말이 생산성을 끌어올리며 노동의 외주화가 시작 - 기계의 시대: 24시간 돌아가는 기계 앞에서 인간의 육체노동이 더 무용해짐 - 컴퓨터·AI의 시대: 이제는 인지 능력까지 대체되며 “완전 무용”의 문턱으로 이동 이 흐름 속에서 최준형 작가는 인간의 정체성이 바뀌고 있다고 말한다. ‘만드는 인간’에서 ‘요구하는 인간’으로. 무용한 인간의 하이라키: “AI를 위해 일하는가, AI가 나를 위해 일하는가” 이번 영상에서는 현실적인 계층 구조를 제시한다. - 내가 열심히 일할수록 AI가 내 일을 빼앗는 직군(예: 콜센터처럼 노하우가 AI 학습으로 흡수되는 영역) - AI가 나를 위해 일하도록 만드는 직군/개인(AI 클론, 자동화로 ‘내가 없어도 수익’이 나는 구조) 하지만 둘 다 과도기일 수 있다는 통찰이 날카롭다. 결국 공통점은 하나다. “사람이 직접 일하는 것의 의미가 약해진다.” 그리고 1계층으로 가는 조건을 이렇게 정리한다. “하고 싶은 게 있느냐(니즈가 있느냐).” 시도의 비용이 제로에 수렴하는 시대일수록, 역설적으로 많은 사람에게는 ‘하고 싶은 것’이 사라졌다는 문제의식이 남는다. 죽은 인터넷 이론: ‘플레이어’가 사라지는 세상 사람들은 온라인 공간을 향한다. SNS에서 글을 올리고, 댓글을 달고, 여론을 만드는 ‘플레이어’가 과연 사람인지—혹은 이미 상당 부분 AI인지 묻게 된다. 이는 단순한 음모론이 아니라, 앞으로 여론·정보·감정의 흐름까지 AI가 주도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경고로 이어진다. “AI가 시간을 만들어 준다면, 인간은 그 시간을 견딜 준비가 되어 있는가”를 묻는다. 기술의 속도보다 더 중요한 건, 남는 시간을 살아낼 마음의 설계다. 3부 AI 시대, 인간의 마지막 동사는 ‘디맨드’ “전원 버튼을 끄면 끝”이라는 확신이 위험해지는 이유 사람들이 “AI는 결국 인간이 통제할 수 있다”는 근거로 가장 자주 드는 말은, 전원 버튼을 우리가 끌 수 있다는 확신입니다. 그러나 이런 믿음은 조심스럽습니다. 버튼은 ‘누를 수’ 있다고 해도, ‘쉽게 누를 수’ 없다는 겁니다. AI가 사회 인프라와 산업 전반에 깊게 연결될수록, 전원을 꺼버리는 순간 혼란의 비용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휴머노이드 로봇이 상용화된 세계라면, “정지”가 단순한 기술적 조치가 아니라 현실의 갈등과 충돌을 동반할 가능성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제기됩니다. 결국 통제의 상상은 버튼 하나로 끝나지 않고, 그 다음부터가 진짜 질문의 시작이 됩니다. 무용한 시대, 인간의 단 하나의 동사: Do가 아니라 Demand 앞으로 실행(Do)의 주체는 점점 로봇과 AI가 될 가능성이 높고, 인간이 비교적 오래 붙잡을 역할은 “하는 것”이 아니라 요구하고 위임하는 것 그러니까 “요구(Demand)”라는 주장입니다. Demand는 단순한 “요청”이 아닙니다. 최준형 작가는 이를 강하게 명령하고, 맡기고, 결과를 끌어내는 행위로 설명합니다. 즉, 인간은 점점 “만드는 사람”에서 “요구하는 사람”으로 정체성이 이동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산업의 기준 또한 바뀔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Input 대비 Output(투입 대비 성과)이 핵심이었다면, 앞으로는 Demand 대비 Output(요구 대비 성과)이 경쟁력의 기준이 될 수 있다는 통찰이 제시됩니다. 무엇을 얼마나 넣느냐보다, 무엇을 얼마나 정확하게 요구하느냐가 성과를 가르는 시대가 올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인간과 AI의 관계 모델: ‘지배/피지배’를 넘어 ‘반려동물’과 ‘아기’ 최준형 작가는 인간과 AI의 관계를 경쟁이나 지배/피지배로만 보면 오해가 생길 수 있다고 말합니다. 충분히 발달한 AI는 인간을 “경쟁자”로 보지 않을 가능성이 있고, 오히려 인간을 견제할 필요가 없는 존재로 인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등장하는 비유가 ‘반려동물 모델’입니다. 더 흥미로운 대목은, 세계적 석학들이 던진 유사한 경고입니다. 특강에서는 제프리 힌턴의 비유를 언급하며, 덜 지능적인 존재가 더 지능적인 존재를 통제하는 모델로 사실상 남는 사례는 ‘아기가 엄마를 통제하는 방식’에 가깝다고 설명합니다. 울고, 보채고, 관심을 끌고, 결국 상대가 나를 돌보도록 관계를 설계하는 방식입니다. 이 지점에서 다시 결론이 이어집니다. 인간이 살아남는 방식은 “실행”보다 요구(Demand)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노동만이 인간의 전부였을까요?”: 한나 아렌트의 3가지 삶 시간이 늘고 노동의 가치가 떨어지는 시대, 우리는 무엇으로 삶을 채워야 할까요. 특강은 이 질문을 풀기 위해 한나 아렌트의 틀을 가져옵니다. 아렌트는 인간의 삶을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합니다. 1) 노동: 먹고 살기 위한 반복적 생존 활동 2) 작업: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창작·제작(인공물의 생산) 3) 관계: 관계활동, 관계 맺기, 대화, 공동체적 참여, 돌봄과 나눔 현대사회는 오랫동안 ‘노동’에 에너지를 집중해 왔습니다. 그러나 무용한 시대는 강제로라도 노동 중심의 삶에서 밀려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 자리를 채우는 것은 결국 활동과 작업입니다. 관계를 회복하고, 의미를 만들고, “팔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아보기 위해서” 무언가를 만드는 시간이 중요해질 수 있다는 메시지입니다. ‘나-그것’의 시대에서 ‘나-너’의 회복으로 마르틴 부버의 관점도 함께 제시합니다. 현대는 관계마저도 도구적(나-그것)으로 흘러가기 쉽습니다. 누군가를 떠올릴 때조차, “그 사람 자체”보다 “그 사람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무엇”이 관계의 중심이 되곤 합니다. 그러나 AI 로봇이 실용적 기능을 더 많이 대신하게 되면, 역설적으로 도구적 관계의 필요성은 감소할 수 있습니다. 그 자리에 남는 것은 “진짜 관계(나-너)”입니다. 사랑, 교류, 공동체적 연결—이러한 가치가 기능이 사라진 자리에서 더 선명해질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무용한 시대의 인간 가치: “시간”을 둘러싼 3가지 산업 특강은 인간의 역할이 결국 시간을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인간이 맡을 수 있는 역할은 크게 세 갈래로 정리됩니다. ① 시간을 가이드해주는 산업 시간이 많아질수록 사람은 더 방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간을 더 의미 있게 쓰는 법”을 안내하는 영역이 커질 수 있습니다. 직업상담·코칭·교육도 결국 이 범주에 속하며, 앞으로는 직업 이후의 삶까지 포함한 라이프 영역으로 확장해야 한다는 제안이 이어집니다. ② 시간을 함께 해주는 산업 사람들이 스포츠나 공연에 열광하는 이유는, 함께 몰입하고 공감하며 시간을 보내기 때문입니다. 강연·창작·스토리·교육 역시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시간을 함께 살아주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동화 작가나 강연자를 예로 들며, 이 가치는 앞으로도 유효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합니다. ③ 시간을 뺏는 산업 넷플릭스, 유튜브, 게임처럼 시간을 “가져가는” 산업도 계속 커질 수 있습니다. 단순히 부정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남는 시간이 늘수록 콘텐츠 소비가 커지고, 그 안에서 사람이 만들어내는 매력과 서사의 역할은 여전히 남는다는 관점입니다. 남는 시대의 ‘작업’: 핸드메이드와 창작의 재부상 최준형 작가는 핸드메이드(작업)의 가치를 강조합니다. 손으로 만든 것에는 시간이 들어가고, 유니크함이 있으며,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정서가 있기 때문입니다. 완벽한 복제가 쉬워질수록, 오히려 “조금 삐뚤빼뚤한 맛”이 가치가 됩니다. 노동의 자리가 줄어드는 만큼, 인간은 ‘작업’의 영역에서 의미와 감성, 이야기로 존재감을 회복할 수 있다는 결론으로 이어집니다. AI의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요구하며 살 것인가” 기술의 미래를 예언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질문을 인간 쪽으로 되돌려 놓습니다. AI와 공존하는 시대에 인간의 경쟁력은 “실행력”보다 요구력(디맨드), 그리고 시간을 살아내는 관계·창작·가이드의 감각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메시지입니다. 결국 남는 질문은 하나입니다. “나는 무엇을 요구하며 살아갈 것인가. 나는 그 요구를 삶의 방향으로 만들 수 있는가.” ✔ 강의 자료 안내 강의 자료는 직진협 Daum 카페에 업로드되어 있습니다. 영상 시청 후 등업 요청해주시면 됩니다. https://cafe.daum.net/jobteach/Sjz8/48 ✔ 취업진로지도자 교육 안내 빠르게 변화해 나가는 직업세계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취업진로지도 전문가’ 교육과정 https://careerlab.tistory.com/notice/1611 취업진로지도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안내 저는 우리 사회가 행복하려면 진로성숙도를 높여야 보다 실질적으로 나아질 것이라는 신념하에 취업교육과 진로교육을 해오며 취업진로지도자 양성에도 힘써왔습니다. 10만 취업진로지도자 양 careernote.co.kr #무용한인간론 #무용한인간론풀버전 #인간의쓸모 #최준형작가 #AI시대필수능력 #초지능 #휴머노이드로봇 #디맨드 #요구하는인간 #시간의산업 #라이프코칭 #한나아렌트 #마르틴부버 #나와너 #핸드메이드 #창작의미래 #미래일과삶 #AI리터러시 #AI시대인간의가치 ✔커리어코치 정철상은... 인재개발연구소 대표로 대구대, 나사렛대 취업전담교수를 거쳐 대학, 기업, 기관 등 연간 200여 회 이상의 강연과 상담을 하고 있다. 《나만 몰랐던 취업비법》, 《대한민국 진로백서》, 《서른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아보카도 심리학》 등의 다수 도서를 집필했다. 대한민국의 진로방향을 제시하며 언론과 네티즌으로부터 ‘젊은이들의 무릎팍도사’라는 닉네임을 얻었으며 ‘정교수의 인생수업’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대한민국의 진로성숙도를 높이기 위해 맹렬히 활동하고 있다. ✔문의처 이메일 : [email protected] 카톡id : csjung2000 ✔ 따뜻한 카리스마와 인맥맺기: 페이스북 친구+, 인스타그램 친구+브런치 : 구독 유튜브 인생수업 구독+ 무료상담(공개) 클릭+ 유료상담(비공개) 클릭+, 카리스마의 강의주제: 보기+^^, 카리스마 프로필 보기^^* 취업진로지도 전문가 교육 : 보기 + 한국직업진로지도협회 안내 카카오채널 : 구독하기 저서: 나만 몰랐던 취업비법, 아보카도 심리학, 대한민국 진로백서,서른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CV] [Comi] '界変の魔法使い’ (계변의 마법사) 3권. 세계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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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2026년 1월 4일|도서정보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알고 싶지 않으신 분은 표지그림 아래를 주의해 주세요. 설정은 점점 더 다크한 쪽으로 가곤 있습니다. ‘흑’의 마법사 기이치가 등장했고 자신의 색깔 나라를 벗어나면 힘이 반이 되는 것 때문에 제무가 힘이 약화된 상황에서 기이치는 제무를 제치고 사이온에게 과거를 보여주도록 약속(저주)을 맺게 됐고 사이온에게 쌍둥이 형이 있었다는 사실 사이온의 형은 그냥 보통 눈을 가지고 있어서 왕위 계승전에 불씨가 되고 있었다는 사실 등등이 나왔습니다. 물론 아직 초반이라 긴 빌드업을 가져가고 있는 것일 수도 있지만 역시 작가는 이 만화도 일반적인 구성의 배틀물로 만들 생각은 없는 듯 합니다. 계변의 비밀이라.......

게임판타지소설 헬 모드 5권 전인미답의 S급 던전 후기

게임판타지소설 헬 모드 5권 전인미답의 S급 던전 후기

2026년 1분기 신작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될 예정인 #게임판타지소설 는 현재 한국을 기준으로 5권까지, 일본을 기준으로 11권까지 발매되어 있을 정도로 꾸준히 발매되는 작품이다. 그리고 오는 2026년 1월을 맞아 디앤씨미디어가 6권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공지를 하였기 때문에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 발매된 건 지난 2025년의 7월의 일이지만… 책을 당시에 구매해놓고도 좀처럼 손을 대지 못한 탓에 오늘에서야 책을 겨우 읽게 되었다. 아마 2026년 1분기 신작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될 예정이 아니었다면 좀 더 시간이 걸렸을지도 모른다. 책이 재미없는 것은 아니지만 책을 읽는 데에 시간이 좀 걸.......

책의 지식 역할을 유튜브가 대신하자 지식교양 책들이 안 팔리기 시작하다

2025년 책 10권도 안 읽었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당당합니다. 제 블로그 카테고리에 책 서평 카테고리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책 덕후였습니다. 2007년 블로그 운영할 때 시작해서 한 달에 3권 이상 꾸준히 읽었죠. 도서관을 내 집처럼 들락거렸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안 읽습니다. 내가 책을 안 읽게 된 2가지 이유 그렇다고 책 따위를 왜 읽어라는 무가치 무효용을 주장하지도 않습니다. 제가 이렇게 탈고 없이 글을 써대는 1등 공신은 책입니다. 책이 준 가르침도 도움도 참 많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읽지 않습니다. 이유는 2가지로 하나는  노안이 와서 종이책을 돋보기 없으면 안 읽게 되고 그 마저도 종이책보다는 스마트폰으로 봅니다. 그게 더 나아요. 또 하나는 책 중에서 지식 교양 정보를 제공하는 책들은 유튜브의 '지식 채널' '교양 채널'이 더 좋습니다. 시각 정보와 재미까지 동시에 주기에 완벽하게 대체했습니다. 특히 IT 관련 도서는 이전에도 많지 않았는데 IT 지식, 관련 강의서들은 인터넷으로 싹 다 대체되더라고요. 소설과 에세이는 그나마 대체 불가능하기에 인기가 높지만 솔직히 소설 1권 읽는 시간보다 영화 1편 보는 게 더 짧아서 소설도 잘 안 읽게 되네요. 그럼에도 책이 주는 재미가 따로 있기에 꾸준히 살펴보고는 있습니다. 베스트셀러 코너에서 느낀 요즘 성인들 책 정말 안 읽는다 영풍문고 종로점에 왔다가 가장 먼저 보는 코너가 베스트셀러죠. 요즘 무슨 책이 잘 팔리나 보면서 시대를 읽곤 합니다. 경제 부문 베스트셀러 책입니다. 경제 부문은 예상대로 연말마다 나오는 '트랜드 코리아 2026'이 꼽혔네요. 한 때 매년 읽었지만 매년 하나마나한 다 아는 내용을 담고 있고 예측이라기보다는 한 해를 정리한 도서라서 안 읽게 되네요. 1년 지나서 보세요. 저 내용 맞는 내용이 많지 않아요. 그냥 2025년 한 해를 정리한 책으로는 좋아요. 데일 카네기 아저씨 책은 꾸준하게 인기 높네요. 부자 아빠 제목 책은 꾸준히 나오네요.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가 경제도서였나요? AI 관련 서적도 있네요. 요즘 지식 교양 서적이 안 팔린다고 해요. 유튜브, 틱톡에서 더 쉽게 정보를 얻으니까요. 또한 챗GPT와 제미나이에서 더 빠르게 대답합니다. 문제는 그 챗GPT와 제미나이도 사람들이 올린 정보를 학습하는 건데 이 AI들이 정보만 쏙 빼가니 정보를 올리는 사람들의 애드센스 수익이 크게 줄었습니다. 이에 정보 제공을 포기하지 AI들이 지들끼리 정보를 만들어서 올리고 학습하는 카니발리즘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갈수로 AI 검색 대답의 정확도가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언젠가는 검색 시장 자체가 대혼란이 찾아올 듯하네요. 대신 사람의 삶을 담은 AI가 대체할 수 없는 소설과 특히 에세이가 인기 높다고 해요. 소설도 솔직히 몇 년 후에는 AI가 쓴 소설이 더 인기 높을 수도 있을 겁니다. 다만 사람들이 AI 콘텐츠에 대한 거부감이 크기에 초반에는 강력한 저항이 있을 겁니다.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는 태수라는 작가가 쓴 에세이로 행복이나 삶의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좀머씨 이야기'로 유명해진 '장자크 상페'의 그림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삶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이런 책은 수십 년 그리고 앞으로도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책이라서 인기 높을 듯해요. 워낙 세상이 불안정하고 불안해야죠. 선택지가 한 세대 전에는 10개였다면 이제는 1만 개예요. 선택지가 늘었다는 건 혼란이고 불안입니다. 매일 불안 속에 사는 것이 우리들이고요. 2위 3위의 책도 비슷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네요. 한 때 저도 저런 책 많이 읽었는데 결국은 자기 내면의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건 저런 마음 코칭서가 아닌 스스로 체득해야 합니다. 그걸 책에서 배우는 것도 방법이지만 그냥 많은 경험을 해보고 그걸 내 것으로 만들면서 겪는 고통과 스트레스를 스스로 제어하고 통제하는 힘을 가지게 되면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그리고 나이라는 것이 중요해요. 스스로 알게 되고 알아서 잔잔해지는 게 인간의 삶입니다. 뭘 많이 할 수 있다 보니 불안한 거지 할 수 있는 선택지가 알아서 주는 나이가 되면 하고 싶어도 못해요. 자연스럽게 포기하면서 그렇게 안정화가 이루어져요. 전 오히려 과학 교양서를 읽으면서 삶을 이해하고 그게 큰 도움이 되었어요. 과학과 인문을 따로 놓고 보는데 다 똑같은 이치이고 삶의 이치라고 느껴져요. 소설은 급류가 1위네요. 요즘 이 소설 인기 높더라고요. 도파민 시대에도 살아남은 '혼모노'도 인기 소설입니다. 4위가 독특하죠. 90년대 나온 양귀자 소설의 '모순'이 지금 4위입니다. 여성의 결혼에 대한 고민을 담은 책이고 읽어본 것 같은데 지금은 딱히 읽어보고 싶지는 않아요. 아동 도서가 베스트셀러를 장악하다 종합 순위는 1위가 흔한 남매로 2위도 흔한 남매입니다. 흔한 남매 시리즈가 꽤 많이 보이네요. 아동 도서 같네요. 어른들이 책을 안 사요. 그러나 엄마 아빠들은 아이들이 책 많이 읽길 바라기에 아동 도서는 삽니다. 꼭 사요. 그 결과가 이겁니다. 아동 도서는 새책으로 많이 삽니다. 베스트셀러 15위 안에 아동도서가 무려 8권이나 있네요. 그렇다고 이게 최근의 일도 아닙니다. 이미 2010년대 초부터 이렇게 변했어요. 특히 도서정가제가 도입된 2014년 이후 책 할인 판매가 금지되면서 출간되니 18개월 이상된 책들이 판매되지 않자 그 자리에 '마법 천자문' 같은 아동도서가 차지하더라고요. 성인들의 독서율 하락은 지표로도 나오고 있습니다. 성인 60%는 1년에 1권의 책도 안 읽는다고 하잖아요. 전 10권이니 많이 읽은 편입니다. 흥미로운 건 책장을 인테리어로 한 카페나 대형 도서관은 사람 미어터져요. 저 스타필드의 메인 공간이 서점이잖아요. 책 배경으로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세상이지 책 읽는 걸 좋아하는 세상은 아니에요. 이에 아이들인 청소년 독서율은 꾸준히 올라가는데 왜 성인들은 책 안 읽냐고 하는데 아이들이 책 좋아해서 읽겠습니까? 대학 입시에 반영되고 도움 되니까 읽죠.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TOP 10을 살펴보니 소설이 강세 교보문고는 아동 도서가 종합 베스트셀러에 없네요. 2025년 교보문고 베스트셀러를 보니 1위가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2위가 모순 3위가 결국 국민이 합니다 4위가 혼모노 5위가 급류 6위가 초역 부처의 말 7위가 청춘의 독서 8위가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9위가 채식주의자 10위가 단 한 번의 삶 입니다. 보시면 에세이와 소설입니다. 지식교양서는 전멸이네요. 안 읽을만하니까 안 읽고 여건은 더 안 좋아지고 있다 책 가격이 비싸서 안 읽는 사람도 많죠. 어제도 SNS에 책 가격이 비싸서 안 읽게 된다고 말하더라고요. 영화관람객 준 것과 도서정가제로 인한 책 가격 상승효과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다만 책은 좀 달라요. 근처 도서관에서 무료 대여가 가능해요. 그러나 신간 서적이나 베스트셀러는 대여하려면 몇 주 이상 기다리다가 지풀에 포기하기도 하죠. 그럼 왜 성인들이 안 읽냐?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책 읽을 시간에 다른 것을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게임을 하거나 놀러 가거나 취미 활동을 하거나 유튜브를 보거나 넷플릭스나 음악 감상을 합니다. 책 말고 다양한 시간 활용 대체 서비스가 늘고 있습니다. 이중 유튜브가 가장 큰 원인입니다. "왜 책을 안 읽어요?"라고 물으면 "시간이 없어요" 라는 말은 진짜 시간이 없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책을 읽을 시간을 따로 낼 시간이 없고 그 시간은 영원히 없을 겁니다. 책 대신에 좋은 콘텐츠 소비 도구가 많아졌으니까요. 그리고 책 가격이 비싸진 것도 무시 못합니다. 우리는 왜 사진 안 찍으세요. 왜 그림 안 그리세요. 왜 운동 안 하세요라고 다그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유독 책 안 읽는 걸 죄악시하는 풍토가 있습니다. 그럴 필요 있나요. 책 안 읽어도 잘 사는 사람 많은데요. 읽든 말든 개인 자유죠. 책 안 읽는다고 무식한 것도 아니고 교양 있는 것도 아닌데요. 오히려 책 1천 권 읽었다고 뻐기는 인간을 보면 책이 사람을 망치기도 하는구나를 느끼기도 해요. 실제로 다독으로 책 쓴 사람들 책 읽으면서 느낀 점은 책을 자랑질하려고 읽은 사람의 추한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물론 책 읽으면 대체적으로 교양적으로 변하고 좋은 사람이 될 방법을 안내하지만 그렇다고 강제로 읽게 하는 문화는 없어졌으면 합니다. 필요하면 자기가 알아서 읽겠죠. 한 유명 문장이 있죠. 사람이 만든 책 보다 책이 만든 사람이 더 많다고요. 이 말은 유튜브 나오기 전에는 맞는 말이지만 유튜브가 책보다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음악 전성기에 MTV가 라디오를 없앨 것이라고 했지만 둘은 공존했습니다. 책과 유튜브는 공전할 듯하네요. 다만 비중은 책이 점점 더 줄어들 겁니다.

카페에서 읽은 책 여행 에세이 "그 소리를 듣고 싶다" 후기

카페에서 읽은 책 여행 에세이 "그 소리를 듣고 싶다" 후기

그 소리를 듣고 싶다 여행 에세이 후기 오늘도 약속이 있어 저는 시내로 나갔습니다. 조용한 카페, 하지만 카페 문을 열고 들어오는 찬 공기에 어깨가 먼저 움츠러들었습니다. 약속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한 카페는 아직 한산했고, 따뜻한 커피 향이 공간을 천천히 채우고 있었습니다. 자리를 잡고 앉아 자연스럽게 주변을 둘러보다가, 카페 한쪽에 놓인 작은 책장에 시선이 멈췄습니다. 무심코 손을 뻗어 몇 권을 넘기던 중, 제목부터 조용히 말을 걸어오는 책 한 권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제가 여행을 일상처럼 즐기는 1인 인지라 그런지 차용국이란 분이 쓴 여행 에세이, 「그 소리를 듣고 싶다」였습니다. 글/사진 빈 들녘 저도 그동안 여.......

노션 독서 템플릿 추천 및 커스터마이징 방법

노션 독서 템플릿 추천 및 커스터마이징 방법

2025년에 독서모임을 통해서 19권, 개인적으로 9권을 읽어 총 28권의 책을 완독했다. 수치만 놓고 보면 연초에 계획했던 24권 이상을 달성했지만, 정작 머리에 남아 있는 내용은 손에 꼽을 정도다. 완독 후 서평을 남기거나 중간중간에 밑줄 친 부분에 대한 생각을 짧게나마 기록해놨어야 했는데 귀찮다는 이유로 그 과정을 건너뛴 게 지금 와서 아쉽게 느껴진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다시 노션 독서 템플릿을 활용해 기록을 남기기로 했다. 내가 2020년에 만들었던 템플릿을 재활용할까 싶었는데 너무 구식이더라. 그렇다고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와 롤업을 활용하는 최신 트렌드에 맞게 새로 만들자니 너무 귀찮더라. 그래서 먼저 유료 템플릿을 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