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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posts성과왕이 돌아가셨다
왠지 믿음을 주시던 이광종 감독님. 그리고 선제골을 먹혀도 당황하지 않고 자신들의 축구를 하던 그 청소년 대표 아이들. 또 상대팀의 전력을 반영하는 경기를 하던 그 특이한 팀 컬러까지. 내가 2011년부터 열심히 보던 이광종 감독님의 팀. 연령대별로 차근차근 올라왔던 분이라 더 올라가면 뭔가 더 대단한 것이 나올 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가셨다. 돌아가신 나이를 보니 너무 젊으시다. 요즘 60은 노인소리도 못듣는다는데 52라니... 앞에 붙은 '급성'이라는 말이 불안하긴 했지만 올해 초에 나아지셨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또 올림픽 때도 살아계셨다고 해서 괜찮으실 줄 알았는데. 보통 백혈병도 아니고 왜 급성인지... 이런 걸 생각해봐야 이제와 내가 생각해봐야 별 수는 없겠지만, 그것도 동남

도와주지들 않네
안산은 왜 잘 지다가 또 이기지. 하기야 멤버가 좋긴 하더라. 부산도 이기고. [우리가 사는 챌린지 리그 운 나쁘면 높은 확률로 내년에도 살고] 고양:안산=0:4 안산 전반 40초 김동섭 PA정면내 ∼ 한지호 GAR R-ST-G (득점:한지호, 도움:김동섭)왼쪽 안산 전반 26분 최진수 PAR 내 R-ST-G (득점:최진수, )가운데 안산 전반32분 최진수 AK정면 FK R-ST-G (득점:최진수, 도움:)왼쪽 안산 후반 38분 안영규 MFR ∼ 이현승 PK지점 R-ST-G (득점:이현승, 도움:안영규)왼쪽 - 선수가 몰려있어서 이현승 골이 PK인 줄 알았다. 고양이 공격을 안 오기라도 한 것처럼 거기 몰려있더라. - 잠깐 다른 경기보느라 못 본 사이에 드르륵 골을

우리가 후반에 밀리고 득점도 못하는 건
이영민 감독도 알고 나도 알고 상대팀 선수들도 아는 것 같았다. 우리 감독도 당연히 알겠지? 심판이 PA안에서 반칙 부는 걸 싫어하는 스타일 같았다. 안양 팬들이 소리지르는 것을 봤지만 우리쪽에서 본 우리 반칙도 안 불어줘서(이기고 있어서 항의가 작은 것 뿐) 그럴 줄 알았음. 그래도 하나 불어줬잖아. 경기는 그래도 재밌었다. 그리고 동네 마트에서 본 아기와 어머니는 역시 장끌로드 부인이 맞았군. 카트키 빌리려고 줄서있다가 봤다. 아기가 증식했다. 원래 있던 아기들인게 뻔하니 다 데리고 나오기로 결심한 모양인 듯. 김동찬이 아기 둘이 섭섭할 까봐 두 아기를 다 끌고 나오는 모습이 인상적. 여자 아기가 뙤똑거리며 걸어다니는 것도. 김병석이 잘하긴 잘하네. 노안에 어쩌다 우리
아이들의 모험은 여기서 종료
U16 마지막 경기. 드디어 이겼다. 수비도 공격도 참 내가 어제 전북 깐게 미안할 정도. 어제가 아니지. 여하튼 수요일날 깐게 미안할 정도였지만 저 애들은 커서 축구하라는 보장도 없는 애들인지라 이왕 못하는 거 파워풀하게 하면서 즐기길 바랐는데 그렇지도 못한게 아쉽네. 게다가 이라크 이 쉐키들은 끝까지 우리를 방해하는 군. 그래서 아이들의 모험은 여기서 또 끝났다. 일본에게 지고 끝나는 거 보단 나은 결말 같기는 하네. 자매품 북한에게 지고 끝나기도 있고. 어차피 거기서 거기인 아이들 실력이니 세계 무대 물이라도 먹어보고 끝났으면 좋았으련만. 전공할 애들에게는 경력이 될 거고, 그만 둘 애들에게도 나름 추억이 될 건데. 순간 멍해있다가 바르타 버튼셀을 주문했다. 경기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