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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슨 포드의 신작, "42" 입니다.
약간 개인적인 이야기로 시작을 하자면, 전 42 라고 하면 이상하게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부터 생각이 나곤 합니다. 아무래도 저 숫자가 워낙에 기억 속에 강렬하게 남아 있어서 말이죠. 물론 영화 자체도 매우 충격적으로 봤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이번 영화는 그런 영화는 아닙니다. 포스터 보면 더 웃기는게, 해리슨 포드가 직접적으로 포스터에 나오지도 않습니다. 야구선수 하나만 있더군요. 야구 선수인 재키 로빈슨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라고 하던데 말이죠, 이 사람이 최초의 흑인 메이저리거라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자체는 꽤 잘 나왔더군요. 그래서 기대중입니다.

탈옥과 사랑? "Mud" 입니다.
매튜 맥커너히는 분명히 좋은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영화 고르는 폭이 좀 묘한 구석이 있습니다. 물론 아주 메이저에 출연을 안 해서 그런 것도 있기는 하지만, 가끔 제대로 터져주는 영화가 간간히 있다가도 이상하게 안 되는 영화에도 잘 나오는 배우이기 때문이기도 하죠. 물론 전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와 트로픽 썬더에서 나왔던 모습을 좋아하기 때문에 기대를 어느 정도 하고 있기는 합니다. 탈옥수를 도와주는 두 소년 이야기에, 그 탈옥수가 전 여자친구를 만나고 싶어 한다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일단 분위기 자체는 무척 좋아 보입니다. 미국에서도 제한 상영이라고 하는데, 국내에서는 어찌 될 지 모르겠네요.

알 파치노가 TV 영화로 돌아옵니다. "필 스펙터"
솔직히 이 작품은 TV 영화라고 무시할 건 아닙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HBO에서 만들거든요. 이 작품에서 알 파치노는 살인으로 인해 19년형을 선고받은 필 스펙터를 연기하고, 그 변호사로는 헬렌 미렌이 나올 거라고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지금 현재 수감중인 사람이라고 하는데, 이 작품이 어디까지 보여줄 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드웨인 존슨이 돌아옵니다. "스니치" 라는 영화로 말이죠.
드웨인 존슨 만큼 요즘 노선이 묘한 배우도 없는 것 같습니다. 분명히 액션 영화에는 나오고 있고, 코미디 영화도 간간히 하는데, 액션에서는 인정이 어느 정도 되는 듯 하면서도 망작도 섞여 나오고 있고, 코미디에서는 솔직히 재미를 거의 못 보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고 말입니다. 솔직히 이 영화도 해외 공개 보다는 웬지 비디오쪽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이 굉장히 강하게 들고 있습니다. 마약범 소굴로 잠입하는 경찰이자 한 아버지의 이야기라고 하는데 말이죠......웬지 신파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적어도 예고편은 재미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