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자무시

Category
아이템: 
포스트 갯수6

패터슨 Paterson, 2017

By 소요소요 | 2018년 1월 3일 | 
패터슨 Paterson, 2017
2017년 마지막 영화로 <패터슨>을 봐서 참 따뜻하고 행복했다. 영화보고 돌아 나오는 그 길이 너무 아름다웠다. "이 한 편의 영화로 당신의 하루가 아름다워질 거예요."라니. 정말 그랬습니다...ㅠ 마빈은 이 영화에 절대 없어선 안되는 존재....! 그리고 아담 드라이버 정말 연기를 잘했다. 힙스터의 냄새가 싹 사라진 그의 외모와 움직임을 보면서 진짜 행복했다 ㅠ

패터슨

By DID U MISS ME ? | 2017년 12월 27일 | 
패터슨
내용은 단순하다. 미국의 패터슨이라는 도시에는 패터슨이라는 남자가 산다.이 남자는 버스 기사로,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 잠들어 있는 아내에게 키스를 하고 침대를 나선다. 매일 같은 시리얼을 먹고 같은 복장을 입은채 집을 나선다.차고지에서 근무를 시작하여 종점 차고지에서 점심을 먹으며 잠시 쉬는데, 그 때마다 패터슨은 시를 쓴다. 시를 쓴다고 해서 그가 베스트셀러 시집의 작가인 것은 아니다. 그는 그저, 그냥 시를 쓴다. 시짓기와 점심을 끝마치면, 그는 다시 버스에 올라 출근했던 차고지로 돌아온다.매일 같은 시간대에 퇴근을 하곤 일어나 있는 아내에게 키스를 하고 저녁을 먹는다.이어지는 강아지 마빈과의 산책 시간. 그 끝자락엔 항상 단골 바에서의 맥주 한 잔이 기다리고 있다.그 일상이 끝나면 패터슨은

짐 자무시의 패터슨

By 소요소요 | 2017년 10월 26일 | 
드뎌 국내 개봉함 12월... 지겹다 지겨워

애덤 드라이버와 짐 자무시

By 소요소요 | 2015년 12월 18일 | 
애덤 드라이버와 짐 자무시
<프란시스 하> 보면서 힙스터같이 생겼다고 생각했는데(ㅋㅋ) <위아영>에서 정말 힙스터로 출연하여 웃겼다. 뭔가 길고 큰 말상의 그는 위아영에서 정말로 맘에 안들었지만 이상하게 눈길이 갔다. 스타워즈에 나온다는 소식 듣고도 깜짝 놀랐는데, 짐 자무쉬 신작에 출연하다니?! 2016년에 촬영에 들어가는 짐 자무시의 신작 <패터슨>에 출연한단다. 패터슨은 뉴저지 주 패터슨이 배경이고 기사를 보니 꽤 코미디스러운 영화가 될 것 같다. 버스 기사와 시인이 나오는 영화라...! 짐 자무시 영화 아무래도 2017년에 나오겠지...? 와 16년도 힘든데 17년이라니 ㅋㅋ 또 기대해버렸네. 17년까지 나 또 어케 살고 있으려나. 어서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