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 드라이버와 짐 자무시
By 소요소요 | 2015년 12월 18일 |
![애덤 드라이버와 짐 자무시](https://img.zoomtrend.com/2015/12/18/b0127731_56741e5ec73b4.jpg)
<프란시스 하> 보면서 힙스터같이 생겼다고 생각했는데(ㅋㅋ) <위아영>에서 정말 힙스터로 출연하여 웃겼다. 뭔가 길고 큰 말상의 그는 위아영에서 정말로 맘에 안들었지만 이상하게 눈길이 갔다. 스타워즈에 나온다는 소식 듣고도 깜짝 놀랐는데, 짐 자무쉬 신작에 출연하다니?! 2016년에 촬영에 들어가는 짐 자무시의 신작 <패터슨>에 출연한단다. 패터슨은 뉴저지 주 패터슨이 배경이고 기사를 보니 꽤 코미디스러운 영화가 될 것 같다. 버스 기사와 시인이 나오는 영화라...! 짐 자무시 영화 아무래도 2017년에 나오겠지...? 와 16년도 힘든데 17년이라니 ㅋㅋ 또 기대해버렸네. 17년까지 나 또 어케 살고 있으려나. 어서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데드 돈 다이 - 극도의 천연덕스러움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7월 31일 |
이번 주간은 확실히 결정 자체가 쉽지 않은 주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에서 오랜만에 블록버스터를 시도 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소위 말 하는 퇴마물도 나오는 상황이어서 말입니다. 다만, 두 작품 모두 위험 부담이 커서 둘 중 하나만 보기로 마음을 먹은 상황이고, 결국 하나 결정을 했습니다. 어쨌거나, 그 외에 가장 눈에 띄는 영화는 단연코 이 영화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겠다고 훨씬 일찍 마음을 먹기도 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짐 자무쉬 감독은 개인적으로 좀 미묘하게 다가오는 감독중 하나입니다.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감독이면서도, 묘하게 손이 잘 안 가는 면들도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가 가장 극명하게 나타난 작품은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