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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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배트맨 (2022) / 맷 리브스

기겁하는 낙서공간|2022년 3월 17일

출처: IMP Awards 부모님이 강도에게 살해된 후 고담시에서 자경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배트맨](로버트 패틴슨)에게 현직 시장 살해 현장에 범인이 남긴 편지가 발견된다. 편지에 남긴 문장과 퍼즐을 풀던 [배트맨]은 도시를 장악하고 있는 마피아의 실력자 펭귄(콜린 패럴)의 나이트클럽에 시장이 드나든 사진을 찾게 되고, 함께 찍힌 여자의 행방을 쫓다가 나이트클럽의 웨이트리스자 솜씨 좋은 도둑 셀리나 카일(조이 크라비츠)을 만나게 된다. 몇 차례에 걸쳐 영화화한 [배트맨]을 새로운 시각으로 각색한 리부트. 여러모로 선배들과는 전혀 다른 길을 가는 영화인데, 팬덤에서 아쉬워 했던 [배트맨]의 탐정으로서의 능력을 느와르 물처럼 각색해 기둥 줄거리로 삼았다. 이전의 어떤 [배트맨]과도 비교할 수 없이 오히

더 배트게… 아니아니 배트맨

이상 현실 스포일러 주의 근데 왜 조커에서 이미 빈곤하고 정신적으로 이상해서 나쁜놈되는 운명을 가진 비극적 주 인공임. 이딴 논리를 비판, 부정하다가 왜 갑자기 여기선 빌런을 그런 논리에 취하게 만 들어 또 뭔가 있어 보이게 만들려고 한 걸까? 아무리 봐도 미국 학교에서 볼 수 있는 찐따 1에 불과한 애를 불쌍한 과거 가지고 있다고 나는 깨달았다! 나는 다시 태어났다! 운운하면서 불행비극 포르노를 있어 보이게 포장하 는 건 너무 웃기지 않나? 그런 의미에서 조선생 비웃음 한방 사실 본작이 웃기는 이면은 배트맨이 배트맨인 게 자기도취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고( 이를 까려면 차라리 팀버튼 배트맨이 낫다.) 빌런 역시도 자기도취 정신병자인데 이럴 바에는 그냥 언론이나 더 나아가 갱들 손이 닿기

블랙팬서 (2018)

개봉 당시 보기 전엔 시빌 워에서 보여준 액션을 생각하며 캡틴 아메리카와는 다른 스타일로 육체적인 액션을 보여줄 슈퍼 히어로 영화를 기대했는데 그 기대감이 와장창 됐고 디즈니 플러스로 다시 본 지금엔 대체 이 영화가 왜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까지 올랐나 싶은 생각을 지우기 어렵다. 뭐 봉준호 감독 말마따나 '로컬' 영화제니 미국 흑인들의 여론이 반영될 수 밖에 없었겠지만 21세기 슈퍼 히어로 장르의 문법을 새로 쓰며 고전의 반열에 오른 다크 나이트도 못가본 자리에 이 영화가 올라갔다니, 흑인 배트맨이었으면 다크나이트가 진작에 아카데미 작품상 하나 먹었겠다 싶다. 1977년 스타워즈에 뿅갔던 미국인들이 그러했듯 흑인들을 자극하는 무언가가 있는가 싶은데 그렇다고 해도 이 영화가 그 정도나? 하는 생각을 지

이터널스 (Eternals.2021)

뿌리의 이글루스|2022년 1월 14일

2021년에 ‘클로이 자오’ 감독이 만든 마블 슈퍼 히어로 영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4 페이즈 작품이다. 내용은 우주의 초월적인 존재인 ‘셀레스티얼’이 ‘올림피아 행성’에 살던 ‘이터널스’를 지구로 파견해 ‘데비안츠’로부터 태초의 지구 인류를 지키는 지구의 수호자가 되게 했는데. 그로부터 수천년의 시간이 지나 21세기 현대에 이르러 데비안츠가 다시 부활해 이터널스 멤버들이 다시 모여 그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본작은 마블 코믹스에서 1976년에 발표한 ‘이터널스’를 원작으로 삼아 실사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작품 러닝타임은 2시간 30분이 조금 넘어서 상당히 긴데도 불구하고, 이터널스 멤버들이 재회해서 한 팀으로 뭉치는 과정의 이야기가 1시간 넘게 나와서 너무 많은 분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