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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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우스 (Morbius.2022)

뿌리의 이글루스|2022년 5월 21일

2022년에 소니 픽쳐스에서 ‘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이 만든 마블 코믹스 슈퍼 히어로 영화.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의 3번째 작품이다. 내용은 희귀혈액병을 앓고 있어 선천적으로 몸이 좋지 않은 생화학자 ‘마이클 모비우스’가 치료제 개발을 위해 흡혈 박쥐를 연구하다가, 자기 몸에 혈청을 주입한 이후. 뱀파이어의 힘을 얻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슈퍼 히어로 무비지만, ‘베놈’처럼 안티 히어로를 자처하고 있고. 실제로 작품의 분위기가 기존의 슈퍼 히어로와 좀 다른 부분이 있기는 하다. 혹자는 본작의 스토리를 베놈과 비슷하다고 디스하는데 실제로는 좀 많이 다르다. 주인공이 불법적인 일을 하다가 초능력을 얻고. 본래 몸으로 되돌리려는 노력을 하다가, 빌런도 주인공과 같은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 (2022)

이 포스팅에는 스포일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직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은 되도록 읽지 말기를 권합니다. 괜히 읽고나서 울고불고짜도 소용업ㅂ습니다. 1.일단 레이첼 맥아담스와 엘리자베스 올슨이 동시에 출연한다는 것 만으로도 이 영화는 킹갓짱 영화라 할 수 있다. 반박시 님 말이 맞음 2. 대혼돈 보다는 광기라고 번역하는 편이 본 영화의 전반적인 느낌과 더 어울리지 않았을까. 3. 아마 관객의 호불호가 꽤 갈리지 않을까 싶다. 정석적인 마블영화를 생각하면 실망할 가능성이 크고 샘 레이미가 마블 영화를 가지고 무슨 난장을 쳤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 꽤 재미있을듯. 4. 다른건 모르겠다만 마블 왓 이프와 완다비전, 이 둘 정도는 다 보진 못하더라도 최소한 유튜브 요약영상이라도 보는

대혼돈의 멀티버스(혼란하다 혼란해)

아무래도 “그거”에 대한 오마쥬인데 1. 2.스트레인지의 친구 “웨스트” 3.부제인 Madness of Multiverse 4.나쁜 책 5.초반 나온 괴물 (다른 녀석이지만 생긴 게 닮은 놈이 “그거”와 마블 코믹스를 연결시킨다나…) 샘 레이미가 감독이라 그런지 뭔가 호러스러운 걸 넣고 싶었나 보다. (그러고 보니 샘 레이미!! 아! “그거”) 아쉬운 점은 너무 디즈니 냄새가 나는지라 엑스멘에서 (엑스멘 등장인물이 나오긴 하지만 ….) 느껴졌던 무겁고 뭔가 우울하고 엑스파일 보는 듯한 칙칙함이 느껴지지 않는달까. 디즈니가 아니라 20세기 폭스가 모회사가 되서 본격 잔혹 공포물을 만들었으면 어쩌면 더 분위기가 나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 (근데 잔혹 공포물은 좀 너무 자극적이기만

쿵푸허슬 2 (火云邪神之修罗面具.2020)

뿌리의 이글루스|2022년 4월 2일

2020년에 중국에서 ‘종지행’ 감독이 만든 액션 코미디 영화. 원제는 火云邪神之修罗面具(화운사신지수라면구). 국내명은 ‘쿵푸허슬 2’다. 2022년에 극장 개봉을 하지 않고 곧바로 IP 시장으로 넘어가 디지털 다운로드로 개봉했다. 내용은 오래전 불사의 힘을 가진 괴물 ‘흑봉황’이 구천 밖에서 인간계로 침입해 세상을 어지럽히자, ‘나찰’ 가문의 초대 ‘화운사신’이 흑봉황을 물리쳐 ‘아수라 가면’에 봉인하여 마을에서 수호했는데. 그로부터 1000년 후, 어둠 속에서 숨어 지낸 ‘흑우회’가 아수라 가면의 봉인을 풀고 흑봉황의 힘으로 세상을 정복하려고 하자, 현대 화운사신의 양아들이자 가문의 후계자인 ‘소사신’이 악당들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본작은 국내에서 쿵푸허슬 2 제목으로 나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