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 (2018)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22년 1월 29일 |
개봉 당시 보기 전엔 시빌 워에서 보여준 액션을 생각하며 캡틴 아메리카와는 다른 스타일로 육체적인 액션을 보여줄 슈퍼 히어로 영화를 기대했는데 그 기대감이 와장창 됐고 디즈니 플러스로 다시 본 지금엔 대체 이 영화가 왜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까지 올랐나 싶은 생각을 지우기 어렵다. 뭐 봉준호 감독 말마따나 '로컬' 영화제니 미국 흑인들의 여론이 반영될 수 밖에 없었겠지만 21세기 슈퍼 히어로 장르의 문법을 새로 쓰며 고전의 반열에 오른 다크 나이트도 못가본 자리에 이 영화가 올라갔다니, 흑인 배트맨이었으면 다크나이트가 진작에 아카데미 작품상 하나 먹었겠다 싶다. 1977년 스타워즈에 뿅갔던 미국인들이 그러했듯 흑인들을 자극하는 무언가가 있는가 싶은데 그렇다고 해도 이 영화가 그 정도나? 하는 생각을 지
휴먼 토치 대 울트론.
By 프리스트의 코믹스 블로그 | 2024년 6월 12일 |
흔한 배우의 오디션.
By 이젤론의 창고지기 | 2018년 5월 16일 |
토르에 도전한 로키 20파운드 정도 벌크업하고 미국식 억양에 오디션 영상도 찍고 토르역 최후의 5인까지 올라갔건만 감독이 누가 봐도 로키라고 일부러 막판에 탈락시킴 그리고 일하러 왔는데 누가봐도 토르가 있었다고. 이거 사루만과 간달프 이야기인데?
어벤져스 연속리뷰 (하)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4월 30일 |
마구 달리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분량 조절 실패가 드디어 왔고, 오랜만에 장편 리뷰가 시작이 된거죠 뭐. 사실 이 영화는 분명히 개인적으로서 너무 강렬한 부분이 있기는 하다는 점 입니다. 사실 이 영화는 그 맛으로서 해결이 되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 점 입니다. 사실 이 영화는 영화 자체는 재미있는 블록버스터정도인데, 그 이전 이야기가 대단히 강렬하게 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 그런 부분들도 있는 것이죠. 우선 상편 리뷰는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리뷰 시작합니다. 4. 합치기 이 영화에서 가장 큰 문제는, 일단 다른 영화에서 앞서서 이미 어느 정도 떡밥을 뿌려준 만큼, 그만큼의 미덕을 보여주는 동시에, 각자 이미 한 자리씩 차지하는 영화의 사람들을 가지고 영화를 만들어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