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가자고 가자고 했던 글램핑. 5월에 컬쳐데이에 가기로 했던 것도 못 갔고, 곧 가려고 했지만 날도 좋아지고 해서 주말마다 이곳 저곳 예약이 다 찼는데 어떻게 알아냈는지 지도에 위치랑 이름만 달랑 있는 글램핑장을 찾아내서 겨우 해당 날짜에 예약을 잡았다. 온갖 정보 다 있다는 네2ㅂ에도 리뷰는 하나밖에 없었고 글램핑 공식 홈페이지도 블로그도 그 무엇도 없고 그냥 운영하는 사람의 인스타그램에 간략한 사진과 시설 정도만 소개되어 있을 뿐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 보고 싶었지만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이리도 얻기 힘든 정보라니.... 암튼 디데이가 되어서 이마트 들렀다가 바로 고고. 글램핑의 시작은 마트 장보기 근데 장 본 게 이게 땡이에오 ㅋㅋㅋ 점심은 가다가 콩국수랑 냉면 먹었구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