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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같았던 음악 활동: 서태지, 정태춘, 피타입

이방인 같았던 음악 활동: 서태지, 정태춘, 피타입

한동윤의 소울라운지|2015년 10월 8일

스포트라이트는 이방인에게 향한다. 올해 초 종영한 MBC의 [헬로! 이방인]을 비롯해 JTBC의 [비정상회담], KBS의 [이웃집 찰스], EBS의 [글로벌 가족 정착기 - 한국에 산다] 등 타국에서 온 사람들을 주인공 또는 패널로 한 프로그램이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다. 방송가를 종횡무진으로 활보하며 연예인 못지않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외국인도 여럿 된다. 좀처럼 섞이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던 사람들이 지금은 대중문화의 중심에 자리 잡았다. 고정관념을 깨는 현상 때문에 이방인들의 활약이 더 돋보인다. 대중음악계에도 그와 같은 이방인들이 존재한다. 단순히 피부색이나 생김새의 다름, 타향살이로 규정되는 경우는 아니다. 이들은 최근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은 외국인들처럼 차이와 공통점이라는 상반되는 특성을 겸비함

[어바웃 리키] 로큰롤이 흐르는 유쾌한 가족영화 (OST)

[어바웃 리키] 로큰롤이 흐르는 유쾌한 가족영화 (OST)

여기 꿈의 안쓰러운 이면을 보유한 영화 속 예가 있다. 60대 여성 리키 란다조(메릴 스트립 분)는 로큰롤 뮤지션의 꿈을 이루겠다고 가족을 떠나 생활하는 중이다. 낮에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마트에서 일하고 밤에는 클럽에서 공연하는 그녀에게 중요한 것은 록 음악과 자신의 밴드 플래시(The Flash)뿐이다. 그런 그녀에게 어느 날 전 남편 피트(케빈 클라인 분)로부터 전화가 온다. 그에게 딸 줄리(메이미 거머 분)가 이혼 위기에 처해 있다는 소식을 들은 리키는 고향으로 향한다. 딸이 걱정돼 한달음에 달려왔지만 약 20년 만에 이뤄진 가족 상봉이 훈훈할 리 만무하다. 심적으로 많이 쇠약해진 줄리를 비롯해 두 아들 역시 갑자기 나타난 엄마가 못마땅하다. 이제 리키에게는 록 뮤지션으로서의 포부 외에도 가족과의 결

헤드 뱅잉·문신에 샤우팅..톰 크루즈 맞어?

헤드 뱅잉·문신에 샤우팅..톰 크루즈 맞어?

나니아빠님의 이글루|2012년 6월 11일

(사진은 워너브라더스가 지난주 공개한 록 오브 에이지스의 장면이다. 우리 백두산도 50대인데 이정도 모습은 절대 아닌듯 하다. 진짜 록커들도 ) 락음악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가끔 볼만한 영화들이 눈에 띄어왔다. 가장 처음 주목한 것은 발 킬머가 주연한 '도어스' 노래 자체가 사이키델릭한데다 짐모리슨의 퇴폐와 염세주의는 감독의 연출과 맞물려 상당한 놀라움을 남겼다. 스쿨오브락은 코미디 영화로 재미를 준 경우였다. 그런데 이번에 데프 레프드의 88년작 POUR SOME SUGAR ON ME(한때 금지곡이었음)를 톰 크루즈가 부르는 영화가 나왔다. ROCK OF AGES(록 오브 에이지스)....데프레프드의 3집 파이로매니아의 수록곡 제목이죠. 50줄에 직전(우리나이로는 이미 50)에 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