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은 좋아하지만 사실 시대는 한참 지나서 접해서 시류를 타보지는 못했던지라 퀸도 곡들만 들어본 상태에서 봤습니다. 처음 인지하고 접했던게 학창시절 너바나를 좋아하는 친구때문에 얼터너티브 록이니 이미 메탈이나 정통락에서는 지난 시점이었죠. 물론 데스메탈 등 이것저것 들어보기도 했지만 락은 듣다보면 요란스럽지만 그게 중첩되니 오히려 졸리달까;; 그러다보니 유명곡들은 좋아도 먼 취향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를 보니 와....퀸을 좋아하긴 하지만 상당히 울림이 있게 구성해서 눈물이 나올 정도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이맥스로 봤는데 음악영화답게 출력이 좋은 곳에서 봐야겠더군요. ㅠㅠ)b 물론 실제 역사와는 달리 많은 각색이 이루어졌다는데 퀸의 멤버가 참여해서 만들어졌다니 어느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