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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 헤이안신궁으로 발길을 돌리다

[D+3] 헤이안신궁으로 발길을 돌리다

일본에서 가장 큰 종교는 바로 신도... 어찌보면 종교인데 종교 같지 않은 그런 종교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가장 비슷하게 닯은 종교로는... 이슬람... 일본인들은 종교와 생업을 연관하여 생활한다. 그게 신도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인 셈. 이슬람의 장점과 단점과 맥을 같이 한다. 일본에선 많은 신이 산다. 신사마다 각각 모시는 신이 다르고 각각의 제사를 지내고 각각의 소원을 빈다. 다른 소원을 빌기 위해 그 신이 자리한 신사를 찾는 경우도 흔하게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일본인의 삶과 신도는 그 맥을 같이 한다. 물론 죽을 때는 불교의 힘을 빌리지만 말이다. 교토에 있는 헤이안 신궁은 헤이안쿄로 천도를 결심한 제 50대 일왕인 간무를 신으로 모시고 있는 신궁으로 신사와는 그 규모면에서 상당

쿠바 배낭여행 (18) 별이 쏟아지던 비냘레스

쿠바 배낭여행 (18) 별이 쏟아지던 비냘레스

Everyday we pray for you|2014년 2월 14일

정신을 차리니 어느새 저녁. 밖으로 나왔더니 어느새 그 미칠듯이 타오르던 해는 넘어가고 땅거미가 지고 있었다. 해가 떨어졌으니 조금 시원해질만도 하지 않나 싶었지만, 후덥지근한 공기는 여전했다. 비냘레스 마을에서 그나마 중심가라 할 수 있는 대로로 걸어가는 중. 한가지 놀라웠던 사실은, 까사에서 중심가까지 걸어오는데 그 어떤 방해도 받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한블럭 이상 걸었는데 아무하고도 인사를 나누지 못하다니! 길거리를 걸어가면, 그냥 걸어가는 거다! 비냘레스 사람들은 '치나'가 궁금하지도 않나? 왜 말을 안걸지? 물론 이런 무관심이 일반적인 것이겠고, 여행오기 전 나도 이런 쓸쓸한 내 모습을 상상하곤 했었지만, 이미 아바나에 물들어버린 나로썬 이 시골마을의

훗카이도 일본 여행중 02~06일

훗카이도 일본 여행중 02~06일

개똥철학 집합소|2014년 2월 4일

훗카이도 여행 3일째이다 첫날에 입국심사 하는데 친구 주소를 써야되는데 몰라서 폰 로밍하고 물어보느라 정말 힘들었다 마지막에 겨우 심사받고 짐 받으러 갔더니 공항 젊은 여 직원 3분이 내 가방옆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날 보며 참 잘 웃어주며 자기들 끼리 웃으면서 가는데 내가 귀여워서....라면 이건 도끼병이겠지 ㅎ......ㅠㅠㅠㅠ 그렇게 겨우 친구내 집에 온지 3일째인데 일본에서 느낀건 교통비가 비싸다는점 내가 좋아하는 키도 그렇게 작지 않고 크지않은 귀여운 얼굴의 여자가 많다는점 음식도 기본 만원이상이라는 점 말고는 딱히 한국과 다른점은 없는것 같다 한국가서 제대로 써야지 ^

쿠바 배낭여행 (10) 전기열차를 타고 과나보로

쿠바 배낭여행 (10) 전기열차를 타고 과나보로

Everyday we pray for you|2013년 12월 6일

카사블랑카 역에서 '허쉬 트레인' 이라고 불리는 전기열차에 탑승했다. 열차 이름 치고는 굉장히 달달한 이름이다. 여행중엔 보험증서보다 더 귀중한 론리플래닛에 의하면, 1917년 미국의 허쉬 초콜릿 컴패니에서 세운 열차라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미국이 쿠바 봉쇄 정책을 취하면서 허쉬 컴패니도 쿠바에서 철수하게 되었고, 덕분에 노선만 덩그러니 남아 현재는 아바나 근교에 사는 현지인들의 대중교통으로 쓰이게 되었다나. 나 같은 여행자들에겐 특이한 경험 하나 쌓게 해주고 있고... 자꾸 허쉬 허쉬 하니까 입이 진짜 달달하다. 내일 마트가서 허쉬 초콜릿 한봉지 사먹어야겠다. '치나'가 신기한 쿠바인들 덕분에, 기차에 타기전부터 현지 탑승객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았다. 음,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