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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 3국 여행지 - 베스트 & 워스트
45일간의 발트 3국 여행 중 베스트 및 워스트를 선정해 보았다. 물론 선정 기준은 전적으로 '갠취'며, 북적이는 도시보다는 작고 소박한 마을과 고성을 좋아하는 성향임을 감안해서 보시길. 또 너무나 기대했던 곳은 상대적으로 감흥이 덜해, 기대하지 않았던(유명하지 않은) 곳이 더 좋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날씨의 영향도 커서 날씨가 좋았던 곳이 상대적으로 더 좋았고, 여름에 여행을 했기 때문에 주로 해안가 도시 위주라 다른 계절에 여행할 때와는 베스트 워스트가 다를 수 있음을 미리 이야기해둔다. 에스토니아 도시 베스트 & 워스트 고작 6개 남짓의 도시만을 다녀왔기 때문에 에스토니아 대해 베스트며 워스트를 꼽는다는 건 좀 멋적은 일이다. 하지만 다녀온 곳 중에서 굳이 꼽자면..

45일간의 발트 3국 여행 루트 정리
애초에 발트 3국 여행 일정을 짤 때 탈린 인-아웃으로 정한 건 여행의 변동성이 많은 곳이었기 때문이었다. 다들 발트 3국을 45일간 여행한다고 하니 다들 고작 그 작은 세 나라에서 45일간 뭘 하냐는 반응들이라 시간이 남으면 탈린에서 헬싱키나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다녀와야지 하는 생각을 했었던 것이다. 결국 그 45일마저도 결과적으로 나에겐 부족한 시간이어서 발트 3국 밖으로는 다녀오지도 못했지만... 전체적인 그림은 탈린에서 해변을 따라 쭉 내려갔다가 다시 내륙으로 올라오는 코스였고, 여행 계획은 날씨 앱을 보며 가능한 비가 안오는 방향 및 도시로 그때 그때 결정했다. 일반 여행자들보다는 여유진 코스로 보통 한 도시에서 최소 2박 심하면 5~6박, 이동도 체크 아웃-체크 인 시간 사이로 느긋하게 했

발트 3국 그리고 러시아 여행
새로운 문화를 찾아서 조금은 낯선 곳으로 그리고 여름을 보내기 시원한 곳으로 여행지를 찾고 있었다. 발트3국은 이러한 이기적인 요구를 충족시켜주기에 적당한 곳이었다. 여행은 리투아니아 중세의 수도였던 트라카이성에서 시작되었다. 갈베호수위에 떠있는 트라카이성은 14세기초 리투아니아 대공국의 행정, 경제, 국방의 중심지로 외세로부터 수도를 지키기 위해서 지어진 곳으로 맑은호수사이로 붉은벽돌의 조화가 한폭의 그림을 만들어주고 있었다. 2009년 유럽문화의 수도로 선정된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는 다양한 양식의 성당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성베드로 바울성당은 소박한 외관과는 달리 200여개의 아름다운 대리석 조각과 부조양식이 이방인의 시선을 멈추게 하고 있다. 구시가지 여행은 새벽의 문을 통과하

한니발 라이징 (Hannibal Rising.2007)
2007년에 피터 웨버 감독이 만든 작품. 양들의 침묵 시리즈 네 번째 작품으로 원작자 토마스 해리스가 쓴 동명의 소설을 영화로 만든 것이며 미국, 프랑스, 영국 3국 합작이다. 내용은 한니발 렉터가 2차 세계 대전 당시 전쟁에 휩쓸린 라트비아의 숲속 오두막집에서 부모를 여의고 어린 여동생 마샤와 단 둘이 살고 있었는데 추위와 굶주림에 떨던 독일군에게 발견되어 동생이 식용으로 살해당하고, 렉터 혼자 간신히 살아남아서 소련군이 운영하는 고아원에 수용되었다가 파리에 사는 일본인 숙모 무라사키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프리퀼로 한니발 렉터의 과거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요약하자면 라트니아 귀족 자제로 부모 형제를 전부 잃고 실어증에 걸리지만 미망인인 숙모에게 의지해 살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