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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우리가 느꼈던 감정들. 갑자기 나왔던 행동들. 잊혀지지 않는 추억들. 그게 이런거였구나. 최고.

북미 박스오피스 '앤트맨' 1위 그리고 '미스터 홈즈'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영화 '앤트맨'이 북미 박스오피스 왕좌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아쉽게도 9월 3일 개봉하죠. 굳이 블록버스터 시즌이 다 지나고 나서 개봉하는 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때의 기억 때문인지 아니면 아직 어벤져스에 안나왔던 새로운 히어로라 그런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이것도 우여곡절이 많았던 작품인데 원래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던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마블과 아웅다웅하다 하차하고, 그 뒤를 이어 '예스맨'의 페이튼 리드 감독이 연출했지요. 초기 시사회 반응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몸의 사이즈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앤트맨의 기원과 모험을 그린 수퍼히어로물... 인데 영화상에서는 아마 인간 <-> 작게만 되고 거대화는 안되는듯? 폴 러드 주연, 마이클 더글라스, 에

인사이드 아웃 - 세상의 모든 슬픔이들을 위한
영화의 내용을 다소 포함 하고 있습니다. 스포일러에 유의하세요. 어딜가나 슬픔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걸어다니는 먹구름. 한숨 쉬는 것만으로도 주변인들을 맨틀까지 다녀올만큼 땅 꺼지게 만드는 능력자들.늘 슬픔상태인 사람도 때로는 주체할수 없이 무기력해져서 본인이 슬픔이 되던지이러한 기억들 때문에, 우리는 은연중에 슬픔은 좋은게 아니라고 인식합니다."너 우냐?" 라는 말은 울면 나약한 사람이라는 전제로 시비를 거는 말이기도 하니까요. 극중에서도 이런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기쁨이 활짝 웃으며 슬픔이를 따돌리는걸 보면 무섭기까지 해요.그럼에도 관객들은 기쁨을 이해합니다. 슬픔은 좋은것이 아니므로, 우리도 슬픔 같은 사람을 싫어했으므로.중요한순간에 일을 망치고, 주변인들이 보는것만으로도 힘들게 만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2015]](https://img.zoomtrend.com/2015/07/17/f0006665_559e0e174b744.png)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2015]
세계에서 처음으로 풀3D 애니메이션을 선보인 토이스토리로 대표되는 픽사의 세계는 새로운 기술과 소재뿐만이 아닌 작품속에서 다뤄지는 이야기의 극적인 전개를 관객들에게 자연스레 이입시키는 스토리텔링의 핵심인 공감을 끌어내는데 특별한 기량을 보여줍니다 디즈니 자사의 애니메이션 사업의 개량과 성장을 거듭한 성공의 결실인 겨울왕국이란 성배도 등장한 가운데 쌓아둔 아이디어를 보다 적극적으로 어필할 필요가 있었던 픽사는 변함없는 드라마 중심의 제작방침을 선보입니다 특히 심리학이라는 소재를 들고 나온 본작인 인사이드 아웃은 그 사이에서 논란과 의문을 자아냈지만 놀랍게도 존재를 드러내며 우려를 완전히 털어냅니다 라일리라는 소녀의 생과 삶을 동거동락한 다섯개의 핵심 감정들이 기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