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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B 보고 왔습니다.(스포일러 주의)

잡글 모음소|2012년 8월 19일

이미 개봉 전부터 희대의 망작 소리를 듣던 물건이기에, 얼마나 망작인지 궁금해서 보러갔습니다. 남자라면 패배할 것을 알면서도 싸워야 할 때가 있는 법이니까요. 적당히 못 만들면 그냥 망작인데, 아예 확 망가뜨리면 디 워나 용가리처럼 컬트적인 인기도 얻을 수 있는 법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지뢰를 정성들여 밟아줄 필요는 없으므로 아침 조조로 보러 다녀왔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공군 홍보영화'라는 것을 감안하고 그냥저냥 만들어낸 수준이라고 하겠습니다. 완전 망작은 아니어서 컬트적인 인기는 못 얻겠네요. 일단 이야기의 흐름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는데, 첫번째로 평시 부분. 두번째로 쿠데타 발발과 서울 상공에서의 공중전, 세번째로 마지막의 리턴 투 베이스 작전이 되겠습니다. 평시 부분은 그냥 적당히

"맨 오브 스틸" 또 다른 티져 트레일러입니다.

"맨 오브 스틸" 또 다른 티져 트레일러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2년 8월 19일

이 영화의 감독인 잭 스나이더는 확실히 애매한 선택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장편 데뷔작인 새벽의 저주는 훌륭한 작품이었고, 이후에 300 역시 꽤 괜찮았죠. 제 입장에서는 왓치맨 역시 나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그 이후에 써커펀치는 좀 평이했고, 그 부엉이 나오는 애니메이션은 제가 극장에서 본 애니메이션중 가장 재미 없는 축에 속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덕분에 이번 작품으로 재기 하기를 바라기도 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제작자로서 크리스토퍼 놀란이 꽤 열심히 참여 했다는 점 입니다. 슈퍼맨을 현대적으로 다시 해석하는 데에 괜찮은 답안을 내 놓으리라 기대를 하게 되는거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적어도 예고편만큼은 마음에 듭니다. 이런 스타일을 꽤 오랫동

브래드 피드가 악역으로? "킬링 뎀 소프틀리" 입니다.

브래드 피드가 악역으로? "킬링 뎀 소프틀리" 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2년 8월 19일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꽤 오랫동안 기다려 왔습니다. 언제쯤 공개가 될 지 정말 궁금한 영화중 하나였거든요. 솔직히 사진 한 번 공개 된 이후로는 제가 소식을 거의 접하지 못했기도 하고 말입니다. 다행히 올해 개봉이라는 이야기도 나왔고, DP에는 이돌이님이 번역해 주신 예고편이 올라와 있기도 합니다. 덕분에 이 영화를 기다리면서 어떤 영화가 될 지 이런 저런 생각을 해 보는 재미도 있고 말입니다. 일단 앤드류 도미닉 감독이니 한 번 기대를 걸어 봐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다만 이번 예고편은 번역은 아닙니다. 이런 분위기 영화 좋아요. 게다가 좋아하는 제임스 갠돌피니도 이 영화에 나오고 말이죠.

프로메테우스 블루레이 스펙이 떴더군요.

프로메테우스 블루레이 스펙이 떴더군요.

오늘 난 뭐했나......|2012년 8월 19일

솔직히, 이 영화만큼 출시 당시부터 궁금한 블루레이 스펙도 거의 없었습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이 영화에 관련되어서 과연 리들리 스콧이 코멘터리에서 어떤 이야기를 할 지가 엄청나게 궁금해서 말입니다. 가장 기대를 하는 것이 본편 보다도 오히려 코멘터리라면 대략 감을 잡으실 겁니다. (물론 과연 국내에서 코멘터리에 제대로 자막을 실어 줄 지가 정말 궁금하기는 한데, 제발 부탁좀 드릴게요!!!) 일단은 바로 스펙 공개 갑니다. Disc 1 (Prometheus 2D) (+150 minutes of bonuses): Cut scenes or alternative (15 mins)Audio commentary by director (120 mins)The private records of P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