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스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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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션(The Martian, 2015) - 스포는 글자 탈색 처리
집 앞 영화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 했는데, 전 관을 특별관- 부티크M 관이라던가요- 으로 채웠다길래 한 번 그 위세를 실감해 보고자 볼 영화를 고르다가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마션'을 보았습니다. 어째 주객이 좀 전도된 것 같지만...(웃음) (샷 출처: 네이버 영화)스콧 감독은 달리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유명한 감독님이지만 어찌 된 셈인지 국내에선 근 15년째 '글래디에이터의 감독'이라고 홍보가 되는 것 같은 분으로- 실제로 '엑소더스'의 영화관 홍보 간판에 그런 문구가 들어 있었고- 개인적으로도 글래디에이터 이후엔 01년 블랙 호크 다운 > 05년 킹덤 오브 헤븐(감독판) > 07년 아메리칸 갱스터 > 10년 로빈 후드 > 12년 프로메테우스 정도를 기억에 담아두었을 따름입니다. (한니발은

마션 - 시각적 쾌감보다 인간 드라마에 치중하다
※ 본 포스팅은 ‘마션’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시각적 쾌감, 강렬하지 않은 이유 리들리 스콧 감독은 20편이 넘는 영화를 연출했지만 그 중 초기 대표작은 1979년 작 ‘에이리언’과 1982년 작 ‘블레이드 런너’가 꼽힙니다. 따라서 그는 SF 영화감독처럼 인식되곤 합니다. 하지만 리들리 스콧 감독은 ‘블레이드 러너’ 이후 2012년 작 ‘프로메테우스’ 전까지 30년 간 SF 영화를 연출하지 않았습니다. ‘마션’은 SF 영화이지만 리들리 스콧 감독의 전작 SF 영화들과는 차별점이 두드러집니다. ‘에이리언’, ‘블레이드 러너’, ‘프로메테우스’는 외계인 혹은 사이보그가 등장하는 판타지 요소가 강한 SF였습니다. 하지만 ‘마션’은 근 미래와 화성을 배경으로 하지만 외계인 및 사이
![[영화감상] 마르티안(×), 마션(○)을 감상하고...](https://img.zoomtrend.com/2015/10/16/c0032329_56211529946d7.jpg)
[영화감상] 마르티안(×), 마션(○)을 감상하고...
[영화감상] 엑소더스 - 신들과 왕들을 관람하고... (※주의 : 결말 누설이 있을 수 있습니다...) Martian. '마르티안' 아니 '마션'은 화성인이라는 뜻입니다만.. 이 분은 아니시고.. 이들도 아니고.. 이것 또한 아닙니다.. 엄연한 지구인 '마크'가 화성에서 조난을 당했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땅을 가꾸고 식물을 재배해 먹으며 버티는 이야기입니다~ 전 예전부터 판타지에 비해 우주를 다룬 작품엔 상당히 이해도도 낮고 거부감이 컸었습니다만. 이번만큼은 다른 분위기로 다가왔습니다. 1달 전, 출근 길 버스 옆에 붙은 똥씹은 표정의 우주복을 입은 남자가 정면을 향해 쳐다보고 있고 '~션'이라는 짧은 글씨로 이루어진 영화제목을 보고 대체 무슨 영화인지 궁금했었어
![마션[The Martian, 2015]](https://img.zoomtrend.com/2015/10/16/f0006665_561610fc70061.jpg)
마션[The Martian, 2015]
2000년대 선보인 영화인 글라디에이터로 유명한 리들리 스콧 감독의 경우 폐쇄된 우주에 외계생명체와의 공포를 그린 에일리언을 비롯해 이야기의 배경 속 분위기인 미술적 요소를 맛깔나게 살려내는 이른바 미장센의 표현에 탁월한 감독으로 정편이 나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필요 이상의 복잡한 구조를 배제함으로서 보다 대중적인 접근성을 지향하기까지 관객들은 물론 제작사들에게도 매력적인 감독인 셈이죠 앤디 웨어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영화 마션 또한 이러한 미장센을 통한 접근성과 몰입구조의 균형을 잡아내는데 간만에 크게 그려내는 하드SF영화인 만큼 이에 못지않은 만족갑을 선사해줍니다 작년 놀란 형제가 선보인 인터스텔라의 경우 가족영화를 연상케 하는 문학적 플롯에 비해 난이도있는 천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