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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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근소근 노트|2014년 11월 9일

노지마 신지의 작품이라는 걸 알고 충격. 내가 아는 그 노지마 신지가 맞나 포풍검색했는데 맞았다. 뭔가 진지하고 사회성 짙은 무게감 있는 드라마를 써주어야 할 것이라는 편견을 갖고 있었던 나님의 기억력을 나무라며, 긴가민가하면서 감상. 사실 별 재미없었는데 꼬꼬마가 묘하게 귀여움. 아빠와 아들이란 두가지 역할을 어린 남주가 해내는 걸 아슬아슬한 마음으로 지켜보았는데, 연기력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90년대에 선호되던 쟈니스 예쁜 남자 스타일. 근데 중학생 정도로 보여, 남주가 너무 어려서. 사토 쇼리라는 배우는 여기서 처음 봤는데. 아이돌인지, 배우인지 잘 모르겠다. 요즘 젊은 배우들은, 아니 어린 배우들은 감이 안 와. 드라마가 다 끝나고 보니. 역시 노지마 신지 작품이었던 것 같다. 가

[삼색고양이 홈즈의 추리]

소근소근 노트|2014년 11월 9일

일드. 추리물인데 가벼운 코미디. 고양이가 주인공이라 흥미가 생겨 보기 시작했는데. 소소해. 너무너무 소소해. 소심해 너무 소심해. 소심한데 능력있는 캐릭터는 답답하고 재미없다, 이제. 나 어릴 때 아이바 마사키 등 아라시 넘 좋아했는데, 이젠 이유를 모르겠다. 나이들면 아이도루 취향도 바뀌나봐. 나이가 들어도 베이비 같은 아라시들은, 남자로서의 매력이 없달까. 후지키 나오히토는 조연인데, 오빤 왜 자꾸 조연으로 나와요. 세월 흐르는 게 야속하당. 고양이 홈즈는 나올 때마다 너무 귀여운데, 마츠코 디럭스 나올 때마다 깜놀해. 언니는 왜 여장이 좋아요? 정말 궁금해. 추리물로도 그럭저럭 코미디로도 그럭저럭. 고양이를 좋아하면 그럭저럭. 어느 면으로 봐도 딱 중간 정도만 재밌는 작품.

[도쿄밴드왜건/ 東京バンドワゴン〜下町大家族物語]

소근소근 노트|2014년 11월 9일

출연진들이 안정적이다. 서정적인 가족 드라마. 휴먼 드라마. 막막 마음이 따뜻해져. 타마키 코지는 발음이 왜 저래. 그런데 노래할 때는 묘하게 가사가 들린다. 희한하네. 카메나시 카즈야와 타베 미카코가 일단은 청춘 커플들인데. 몰라. 도쿄에 저런 고서점이 있을까. 대가족이 살고? 막막 사이 좋고? 서점과 까페만 해도 대충 다 먹고 살고? 사랑이 꽃피고? 자손들이 다 미남미녀고? 하지만, 아기자기 판타스틱하니까 용서하자? 라부다네, 할 때는 손발 오그라들지만. 마음의 힐링이 필요할 때 괜찮은 드라마라는 생각이 든다. 가족 드라마 좋아하면 딱인 듯. 에피소드들이 진짜 아기자기, 매회 새로운 주인공을 중심으로 하나하나 화해와 용서의 판을 짜가는 이야기의 내공이 후덜덜. 등장인물들 하나하나 캐릭터 사랑스럽고

아이보우(相棒) 시즌13 제1화를 시청하고 - 나카마 유키에(仲間由紀恵) 위주로 캡처

아이보우(相棒) 시즌13 제1화를 시청하고 - 나카마 유키에(仲間由紀恵) 위주로 캡처

오오카미의 문화생활|2014년 10월 19일

아이보우(相棒) 시즌 13이 스타트했다. 이번 시즌의 오프닝은 특명계의 두 주인공이 자욱한 스모그를 손으로 헤치는 영상이다. 미궁에 빠진 사건을 풀어헤쳐나가는 우쿄와 그의 파트너를 잘 이미지했다고 생각한다. 시즌13의 제1화에선 국내에도 잘 알려진 여배우 나카마 유키에(仲間由紀恵)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달에 결혼하여 이제는 유부녀가 되어버린 그녀이지만 트릭의 야마다 나오코를 기억하는 팬들에게 여전히 나카마 유키에는 매력적인 여배우이다. 아이보우에서 나카마 유키에가 맡은 배역은 내각정보조사실에 근무하는 야시로 미야코라는 이름의 여경이다. 계급은 경시. 주인공 스기시타 우쿄보다 직급상으로는 상관인 셈이다. 아이보우 시즌13의 제1화의 부제는 팬텀 어쌔신. 러시아에 일본 국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