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포스트: 1235|아이템:일드(347)
Tags

Posts

1235 posts

드라마 이야기

나 혼자서 수다 떨기|2014년 10월 14일

1. 일단 시작은 얼마 전에 끝난 왔다 장보리부터. 장보리를 처음부터 보지는 않았다. 막장 드라마라는 소리도 들었고 나오는 배우들이 확 끌리지 않아서 보지 않았는데 한 38회부터 보기 시작했던 것 같다. 주인공인 보리를 신경도 안 쓰게 만드는 희대의 캐릭터 연민정이 발악을 하면서부터 보게 된 것 같다. 거기다 사투리를 쓰면서 할 말 다 하는 비단이 때문에 보기 시작했다. 종영도 얼마 안 남았으니 봐야지 했는데 뒤로 가면서 점점 연민정이 망하기는 할까 싶을 정도로 잘 빠져 나갔다. 일요일 밤에는 항상 개콘을 보는 남편이 마지막 회라고 같이 봤는데 둘이서 빵빵 터졌다. 이 드라마의 정체성을 잊게 만드는 연민정을 위한 회였다. 장보리는 마지막까지 분량도 얼마 되지도 않음. 보리의 뽀글 파마를 하는 연민정, 동네

[비혼가족]

소근소근 노트|2014년 10월 12일

요네쿠라 료코 때문에 시작했다가. 사나다 히로유키와 스즈키 쿄카의 젊은 시절을 감상할 수 있어서 행복. 연기 진짜 나무토막처럼 못하는 마코토는 알고 보니 밴드 보컬 겸 연기자였다. 인상 정말 진하게 생겨서 신기했는데, 검색해보니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평범해짐. 요네쿠라 료코는 극중 탱고 댄서로 등장하는데, 발레를 10년 넘게 했다던가. 몸에 군살 하나도 없는 게 무용하는 사람 몸이야. 춤을 잘 추는 건 지는 알 수가 없었지만, 공연용 탱고는 그다지 본 적이 없어서, 극 중의 탱고가 내가 배운 탱고가 맞는 지는 잘 감이 안 왔다. 하지만 역시 거울 앞에서 계속해서 혼자 연습하는 쁘락티카를 보고는, 탱고가 고독한 춤이 맞긴 맞아. 이 드라마는 오프닝 영상이 엄청 멋지다. 옛날 드라마지만 굉장히 세련되었다고

아이보우(相棒) 시즌13 10월 15일 스타트!

아이보우(相棒) 시즌13 10월 15일 스타트!

오오카미의 문화생활|2014년 10월 9일

찬물로 샤워하기가 힘들어지는 이맘때가 되면 자연스레 생각나는 일본드라마가 있다. 바로 아이보우(相棒. 파트너)다. 아이보우 시즌13이 10월 15일에 스타트한다. 시즌12 후반부를 보는 둥 마는 둥한 탓에 시즌13을 접하기 전에 시즌12를 제대로 복습부터 해야 할 상황이어서 시즌13은 아마도 방영되고나서 시간이 조금 지난 후에야 시청이 가능할 것 같지만 여하튼 정말 좋아하는 드라마이므로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기 한량없다. 2시간 스페셜판인 제1화의 타이틀은 팬텀.어쌔신(ファントム・アサシン). 과연 유령 암살자는 누구일지 특명계의 두 형사 스기시타 우쿄와 카이 토오루와 함께 쫓아보자. 그리고 이번 시즌의 첫 화에는 나카마 유키에(仲間由紀恵)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일드] 젊은이들 若者たち - 2014년 3분기 드라마

[일드] 젊은이들 若者たち - 2014년 3분기 드라마

     |2014년 10월 6일

우연히 시부야역에서 마주하게 된 드라마 광고.. 바로 젊은이들 若者たち였다. 일본에 오랜 기간 거주했지만, 딱히 드라마를 챙겨보지는 않았고.. 보더라도 시간이 지나서 명작으로 이름이 알려진 작품만 다시 챙겨보고는 했었는데.. 이 드라마는.. 제목부터가 와닿았고.. 또한 출연진이 너무나도 맘에 들었기에 챙겨보게 되었다.드라마 홈페이지는 처음 1화에서 느낀 솔직한 마음은.. 음.. 뭔가 조금은 미지근한 느낌? 뭔가 예상했던 스토리? 배우들의 연기도 비슷한 어느 드라마에서 봐온듯한 그런 느낌이었다.. 하지만 희망을 잃지않고 매회 챙겨보게 되었고... 조금씩 조금씩 몰입하고 있는 나를 발견!! 오랜만에 일드에 제대로 몰입한듯하다. 특히 회가 바뀌면서 각 배우들이 중심에 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