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트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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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스 Fortress (1992)

멧가비|2021년 1월 12일

크리스토퍼 램버트 표 뻔뻔한 액션 영화 중에 상대적으로 제일 진지한 이야기로 시작하는 영화일 것이다. '산아제한' 위반을 중범죄로 다루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인데, 아 여기서 말을 바꿔야겠다. 산아제한에 대해 따로 진지하게 고찰하거나 하는 건 없고, 그냥 크리스토퍼 램버트를 미래 감옥에 가둬 깽판치게 만드는 명분일 뿐이다. 램버트 역시 90년대 액션 장르 시장에서 나름대로 자기 자리가 있었던 배우이기는 하나, 고난이도의 격투기를 구사할 정도의 전문 액션 배우는 아니었다는 점에서 동시대의 장 끌로드 반담, 스티븐 시걸 등과는 다르다. 그래서 램버트의 영화는 심플한 격투 영화들보다는 늘 장황한 설정이 붙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헐리웃 입성작인 [하이랜더]부터 그랬고. 바꿔 말하면 직접 몸을 쓰는 것보다

데이곤(Dagon, 2001) - 원작과 영화의 비교

데이곤(Dagon, 2001) - 원작과 영화의 비교

최근 H. P. Lovecraft(이하 '러브크래프트')의 전집을 구입하였다. 스튜어트 고든의 영화를 보고나면 꼭 사서 읽어봐야지 읽어봐야지 했던게 벌써 7~8년 전부터 였다. 무슨 이유였는지 그동안 그 계획을 실행하지 못하고 최근 4권으로 이루어진 황금가지에서 출판한 그의 전집을 구입하였다. 먼저 1권부터 읽어나가시 시작하면서 익숙한 "데이곤"이라는 단편소설이 등장했다. 그러면서 생각난 이 영화 바로 2001년 스튜어트 고든 작품의 "데이곤"이다. 그로 인해 이 리뷰를 다시 쓰게 된 것이다. 원작과 영화의 차이는 과연 얼마나 될까.... 우선 엄밀하

애들이 줄었어요(Honey, I Shrunk The Kids.1989)

애들이 줄었어요(Honey, I Shrunk The Kids.1989)

뿌리의 이글루스|2013년 3월 12일

1989년에 디즈니에서 조 존스톤 감독이 만든 가족 영화. 내용은 괴짜 발명가 살린스키 교수가 물체의 크기를 밀리미터 사이즈로 줄여 버리는 전자 자기 축소기를 발명했는데 모두의 비웃음을 사던 중, 살린스키 가의 에이미, 닉 남매와 이웃집 톰슨 가의 론, 로스 형제가 다락방에 올라갔다가 전자 자기 축소기에 맞아서 8mm로 줄어들었는데 그 사실을 모르는 살린스키 교수가 다락방 청소를 해서 아이들이 쓰레기와 함께 뒷마당에 버려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초미니 사이즈로 줄어든 네 명의 아이들이 뒷마당에서 집까지 향해 가는 모험이 주된 내용으로 기상천외한 모험이 펼쳐진다. 집 앞마당을 정글화시킨 셋트장과 특수효과는 지금봐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8mm로 줄어든 아이들한테 있

로봇 족스(Robot Jox,1991)

로봇 족스(Robot Jox,1991)

뿌리의 이글루스|2012년 5월 17일

1991년에 스튜어트 고든 감독이 만든 SF 영화. 내용은 세계 3차 대전이 끝난 뒤 미국을 중심으로 한 자유 시장 연맹과 소련을 중심으로 한 소련 연방이 세계를 둘로 나누어 지배하게 됐는데 과거처럼 전쟁을 벌이지 않고 대신 거대한 로봇을 만들어 인간 파일럿이 조종하게 만들어 로봇 배틀을 통해 영토를 확장하는 것으로, 이 로봇에 탑승하는 파일럿을 통칭 로보 족스라고 하며 두 나라의 탑 파일럿인 아킬레스와 알렉산더가 맞붙어 싸우는 이야기다. 지금 기준으로 보면 당시 기술력의 한계로 CG 하나 제대로 쓰지 못하고 미니어처를 사용했으며, 거대 로보의 움직임이 너무 느려서 속도감이 떨어지고 액션이 좀 허접해서 B급 무비 이상은 될 수 없다. 이 작품에 나온 로봇 액션의 육중하지만 느려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