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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11월16일 부건농장 일기/메주콩 수확하기와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

2025년11월16일 부건농장 일기/메주콩 수확하기와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

억새와 노을. 정직한 농산물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부건농장. 메주콩은 언제 수확하는게 좋을까? 메주콩은 지금이 수확 시기다. 잎이 다 떨어지고 꼬투리와 줄기만 남고 줄기가 마르면 콤바인으로 완전히 탈곡을 하거나, 낫으로 잘라 무더기무더기 놔둔 뒤 탈곡기를 이용하여 알곡을 털어내면 된다. 부건농장은 후자다. 부건농장은 콩 재배 면적이 적어 콤바인으로 수확하기 어렵다 보니 낫으로 콩을 베어 줄기가 덜 마른 것을 완전히 말린 뒤 농협에서 궤도형 탈곡기를 임대해 탈곡해야 한다. 다만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지만 콤바인으로 수확할 수 없으니 어쩔 수 없다. 올해는 밭 콩이 잘 되었다! 올해 콩 농사는 들쑥날쑥.......

2025년10월29일 부건농장 일기/마늘싹이 올라오면 비닐 아래 옆으로 누운 마늘싹 꺼내기

2025년10월29일 부건농장 일기/마늘싹이 올라오면 비닐 아래 옆으로 누운 마늘싹 꺼내기

구절초와 대봉감. 정직한 농산물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부건농장. 마늘싹이 하루가 다르게 나오고 있다. 이제는 마늘이 싹을 틔워 하루가 다르게 흙을 뚫고 올라오고 있다. 마늘을 똑바로 세워서 심어야 하는데, 알려준 대로 심지 못해 옆으로 싹이 나와 자라게 된다. 이때 바로 꺼내 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면 비닐 아래로 자라게 되어 정상적인 마늘로 자라지 못하기에 지금 꺼내 주지 못하면 안 된다. 중앙에 정상적으로 심었다면 싹이 중앙에서 올라오겠지만 옆에 심다 보니 저리 올라온다. 그래서 잘 자랄 수 있도록 꺼내야 한다. 일찍 꺼내지 못한 마늘은 많이 자라버렸다. 지금이라도 꺼내 주니 바로 똑바로 선다. 마.......

2025년8월28일 부건농장 일기/고추수확 네 물 그리고 극한 폭우 피해

2025년8월28일 부건농장 일기/고추수확 네 물 그리고 극한 폭우 피해

여름 나팔꽃. 정직한 농산물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부건농장. 고추 네물 수확하기. 처서가 지나니 한여름의 폭염은 좀 지난 듯하다. 35도 이상이 나가지 않는 것만으로도 만족을 한다는 게 이젠 더위에도 몸이 적응을 하는 듯하다. 그래도 습도가 높으니 너무나 힘들다. 네 물은 수확량이 그리 많지가 않다. 또한 위로 올라갈수록 고추의 크기도 작아지니 한 망태기를 채우기 위해서는 한참을 따야 한다. 이렇게만 많이 붙어 있으면 좋으련만... 사진과 같이 고추가 길쭉하게 많이 붙어 있으면 좋으련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 아마도 전에 많이 딴 고추는 익은 고추가 적고, 그렇지 않은 고추나무에 익은 고추가 많이 달려.......

2025년8월22일 부건농장 일기/김장배추밭 만들기/퇴비와 고토넣기/구멍에 흙 올리기

2025년8월22일 부건농장 일기/김장배추밭 만들기/퇴비와 고토넣기/구멍에 흙 올리기

노랑 인동초꽃 정직한 농산물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부건농장. 8월18일 작업 김장배추 밭 만들기 첫번째 작업 양파를 수확하고 김장배추를 심기 위해 아무것도 심지 않고 밭을 쉬게 했다. 맛있는 배추를 만들기 위한 선택이다. 원래는 소똥을 넣으려고 했으나 진입로가 비좁아 농협 퇴비로 전환했다. 봄에 가져와 비닐로 잘 덮어 숙성시킨 질 좋은 퇴비다. 발효도 잘 되었으니 밭에 넣으면 배추에 좋은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발효가 잘 되면 미생물도 많아 배추가 성장하는 데 최고다. 화물차로 퇴비를 가져와 플라스틱 삽으로 쉽게 밭에 뿌린다. 더위가 한풀 꺾여서인지 그래도 일은 할 만하다. 하지만 일이라는 게 쉬운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