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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가 밤새 입고 잤던 내복에선 딸기냄새가 난다

막내가 밤새 입고 잤던 내복에선 딸기냄새가 난다

새콤달콤 사랑스럽기 그지 없는 딸기의 계절. 우리 막내도 딸기를 아주 좋아한다. 소금빵같은 손목으로 막 씻어온 딸기 한 알을 소중하게 양손에 쥐고 뇸뇸 깨물어먹는 모습은.... 언제 봐도 엄마맘을 간질인다. 흐엉 ㅠ.ㅠ) ♥ 어머니의 막둥이 사랑 또한 애정이 듬뿍 담기어서, 이렇게 요즘 그림연습 하시며 우리 체리의 떼떼 귀여운 모습을 그린 것을 보내주시기도 한다. 새해 첫 날 케익파티 할 때도 딸기 먼저 얼른 손에 쥐고 냠냠하던 귀여운 녀석. 딸기를 좋아하기 때문일까, 막내가 밤새 입고 잤던 내복을 정리하며 코끝에 갖다 대면 언제나 달큰한 딸기내음이 맡아진다. 고소하게 귀여웠던 아들과는 또.......

2026년 1월 5일, 일상의 시작.

2026년 1월 5일, 일상의 시작.

어디까지 들었니?|2026년 1월 5일

예년과 다른 2026년이다. 예년에는 나름 무계획이라도 계획이 있었는데 올 해는 좀 헷갈린다. 어쩌면 내 인생에서의 큰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여서 그런 것일까? 아침에 사무실에 들어서며 서늘한 한기를 느끼며 잘 버티고 있는 금식나무(Gold Dust plant)에게 고맙다?라는 인사를 건넨다. 비어있는 책상 몇 개를 부리나케 지나 내 방으로 들어오면서 령광등을 켜고 문 앞에 있는 작은 온풍기 스위치를 켠 이후 자리에 앉으면서 노트북 스위치를 켠다. 그리고 자리에 앉아 허리를 왼쪽으로 굽혀 블루투스 스피커 전원을 켠 후, 다시 책상 아래의 히터를 켠다. 하루의 시작이다. 이렇게 2016년 시작은 확실한데 앞으로의 진행이 명확치 않다. 망망.......

사촌 동생들과 만남

사촌 동생들과 만남

MAIZ STACCATO|2026년 1월 3일

사촌 여동생 두명과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중 한명은 일본에서 대기업을 다니는 중인데, 5월에 귀국시에 힘들었던 일상이 많이 좋아졌네요. 건대에서 만나 식사를 하고 카페로 이동해서 수다 시간을 가졌어요. 일본에서 집 계약을 했다고 해서 더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우연히 두 여동생 모두 아버지를 일찍 잃었기에 비슷한 부분들이 있었던것 같고 그걸 뒤늦게 인지해서 미안했네요. 2025년에 힘든 일들이 모두 끝났으니 2026년은 좋은 일들만 많기를 기원합니다.

1231. 즐거운 연말 그리고 1월

1231. 즐거운 연말 그리고 1월

연말에는 이래저래 술자리가 꽤 많더라구요. 모임도 생각보다 생기고 말이에요, 자주 못 보던 지인들도 연말에는 한번씩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그런 편이었어서 틈틈히 지인들도 만나고, 이야기도 하면서 보냈어요 :) 여러분들은 어떻게 연말을 보내고 2026년을 맞이하셨나요! 연말에 지인들이 애사비사이다가 맛있다고 해서 주문했는데, 사무실로 왔는데 이걸 다시 집으로 들고갈 수 없기에 ㅋㅋㅋㅋㅋㅋ 바로 사무실에서 팀원들이랑 먹기 시작했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더라구요 평소에 빅토리아 탄산수를 거의 먹었는데, 이거 너무 진짜 괜찮아서 주변에 추천도 많이했어요 :) 그리고 저는 매실도 맛있긴한데 감귤맛이 더 맛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