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식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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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5일, 일상의 시작.
예년과 다른 2026년이다. 예년에는 나름 무계획이라도 계획이 있었는데 올 해는 좀 헷갈린다. 어쩌면 내 인생에서의 큰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여서 그런 것일까? 아침에 사무실에 들어서며 서늘한 한기를 느끼며 잘 버티고 있는 금식나무(Gold Dust plant)에게 고맙다?라는 인사를 건넨다. 비어있는 책상 몇 개를 부리나케 지나 내 방으로 들어오면서 령광등을 켜고 문 앞에 있는 작은 온풍기 스위치를 켠 이후 자리에 앉으면서 노트북 스위치를 켠다. 그리고 자리에 앉아 허리를 왼쪽으로 굽혀 블루투스 스피커 전원을 켠 후, 다시 책상 아래의 히터를 켠다. 하루의 시작이다. 이렇게 2016년 시작은 확실한데 앞으로의 진행이 명확치 않다. 망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