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슈반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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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교환학생, 아름다운 주말티켓; 뮌헨여행 둘째날 ㅡ 짝퉁 다카우, 노이슈반슈타인 성 가는 길

By 덕소청년 | 2013년 5월 4일 | 
프랑크푸르트 교환학생, 아름다운 주말티켓; 뮌헨여행 둘째날 ㅡ 짝퉁 다카우, 노이슈반슈타인 성 가는 길
원래 이 날의 일정은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을 먹고, 이른 차를 타고 다카우 수용소로 이동. 다카우를 본 뒤, 다시 뮌헨 하웁트반호프(중앙역)으로 이동 후 퓌센-백조의 성을 보고 프랑크푸르트로 돌아가는 거였다. 아침식사 제공시간이 생각보다 이른 아침이어서 마음을 놓고 아침을 잔뜩 먹고(또 싸갈 수 있는 것들을 잔뜩 싸가지고는) 이동했으나 예기치 못한 난관에 봉착했다. 일요일이라서 배차간격이 미친듯이 긴 것. 그래도 어찌저찌 다카우 행 열차를 타긴 했는데 5명이 동시에 실수해서 한 정거장. 단 한 정거장을 더 가버리는 불상사가 발생. 하지만 이 거 하나때문에 기차시간이 틀어지고, 잘못하면 하루 더 묵어야 될 상황이 될 수도 있어서 과감하게 다카우를 포기하게 되었다. 배차간격 하나가 이렇게 계획을 통째로 틀어

[유럽여행] 20110404 비오는 날의 퓌센

By KASA | 2012년 4월 22일 | 
[유럽여행] 20110404 비오는 날의 퓌센
제목은 저리 써놓았지만, 사실 비가 아니라 진눈깨비였던 것 같아요.사진 정리하다보니까 거대한 눈결정이 찍혀서...ㅋ.ㅋㅋ 이제와서 추론하는 그 날의 날씨 24일간의 유럽여행동안 운 좋게 모든 곳의 날씨가 좋았지만딱 하루!! 이 날!! 퓌센에 가는 날만 날씨가 구리구리 했더랍니다.물론 여행에 대비해서 산 5단우산을 쓸 기회가 생겼다는 건 좋....을 수도 있었겠지만여행지에서 신상우산을 쓸래, 아님 해 쨍쨍 비치는 곳에서 뛰어놀래? 하면 당연히 후자잖아요. 흑흑흑흑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대했던 퓌센이었는데 날씨가 구렸어요..0 슬펐지만 그래도 가야죵 뭘 어쨍비온다고 움밧 안에서 쳐박혀있을 수는 없으니!!마음을 다잡고 출발!!ㅋㅋㅋㅋㅋㅋㅋ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뮌헨 중앙역, 여기에서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