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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여행 준비중! (4) - 준비중 우여곡절들 2편 & 하루 전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1월 30일 | 
이 글을 쓰는 현재 저는 이미 여행 하루 전 입니다. 솔직히 지금 대기 하는 글들이 거의 230개 넘게 남은 판이다 보니 사실 이걸 써야 하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그냥 쓰게 되었네요. 어쨌거나, 오늘은 저번에 못 한 호텔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1. 호텔 수난사 혼자 가면 좋은 것이, 정말 싼 숙소를 싸게 이용해도 별 문제가 없다는 겁니다. 좀 불편하다고 해도, 어차피 제가 여행 하는거고 제가 원하는 바는 숙소의 좋고 나쁨에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일본 숙소는 거의 대부분이 도미토리에 가까운 방들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물론 최근에는 너무 늦게 예약하는 바람에 오히려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좀 있기는 했지만 말입니다. 어쨌거나 저는 자는 데에는 돈을 아끼는

연말 여행 준비중!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월 21일 | 
연말 여행 준비중!
어쩌다 보니 올 연말 여행을 벌써부터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어디로 가자 자체는 이미 작년 중순에 시작이 되었고, 도시는 작년 말에 결정 되었던 상황입니다. 제작년에는 가족 여행을 정말 크게 갔었던 상황이고, 아버지 회갑때 제가 홍콩과 마카오에 모시고 간 덕분에 어머니 역시 가야 하는 상황이 되었죠. 이 이야기가 진행된게 제작년이었고, 결국에는 제작년에 몇 개 국가를 놓고 이야기가 오가다가 결국에는 한 군데로 확정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여행은 약간 제 취향이 담긴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제 인생에 정말 중요한 몇 개 도시는 일부러 남겨 놓은 상황이기는 한데, 그런 도시의 경우에는 혼자서 돌아다녀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몇 개 도시가 물망에 올랐고, 그 중 하나를 고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