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SA

소울과 해피투게더, 제인 에어

By  | 2021년 2월 25일 | 
선착순으로 메가박스 영화쿠폰 주는 이벤트에 당첨되었다. 선착순에 강한 나 칭찬해.. 내일까지 관람 가능한 쿠폰이어서 오늘 얼른 다녀왔다! 사전 쿠키영상인 토끼굴이 아주 좋았다. 요즘 나도 느끼는 부분이 많이 들어있어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본편보다 이게 더 좋으면 어쩌지? 하는 마음이들기도 했다. ㅋㅋㅋㅋㅋㅋ 중반까지는 그런 마음이 쭉 이어졌지만(재즈 별로 취향아니기도 해) 후반에 반짝거리는 부분에서는 마음이 움직였다. 역시 반짝이는게 좋아 최고야 그리고 22의 윗니 두 개 있는게 참 귀여움ㅋㅋㅋㅋ 영화 후 쿠키영상은 굳이 안 봐도 됐을 것 같다. 알고나선 안 보진 않게되는 게 쿠키영상이라지만.. 이사가면서 tv를 딜라이브로 보는데, 매일 출석과 룰렛이벤트로 포인트를 모을

쿠사마 야요이, 무한의 세계

By  | 2021년 5월 30일 | 
사실 쿠사마 야요이 별로 안 좋아한다. 내 안에서 이 사람은 그냥 땡땡이화가 정도.. 그런데 최근 상영작 중에 마음에드는 게 생겨서 그걸 보려고 하다가- 이왕 영화관 가는 김에 하나만 보지 말고 여러 영화 보자- 그러면 시간표 맞춰서 최적의 스케쥴을 짜야겠지- 골라보자하면서 고르는 와중에, 정작 보고 싶었던 영화는 안 보고 시간표가 그나마 제일 맞는 얘를 보게되었다는 이상한 이야기. 왜 그랬을까..? 보고싶은 영화도 많았는데 그것 중에서 고르면 될 걸.아, 문화수요일 적용때문에 이걸 고른 것도 컸던 것 같다. 모처럼 문화수요일에 영화관에 갈 마음이 생겼던 터라, 집에서 가까운 영화관/끝나는 시간도 너무 늦지 않고/보고싶은 영화 후보에 있는 경우 이걸 고르다보니 얘가 걸렸던 듯.사실 영화 시작하는 시간이 퇴

우는 거 보고싶다

By  | 2019년 7월 14일 | 
청초한 미남이 1등해서 센터되고 펑펑우는 거 보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229: 따릉이 일기

By  | 2020년 2월 29일 | 
따릉이: 서울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초록색+흰 색 따릉이집: 따릉이 보관소. 따릉이 어플에서 결제하고 대여할 수 있다. 반납은 아무 집에서나 해도 됨. 집 근처 따릉이가 다 나갔다. 다들 주말이라고 자전거 타러갔나보다. 그래서 좀 더 걸어서 있는 따릉이집에 가는데 평소 가던 따릉이집에도 따릉이 하나가 있는 게 아닌가!! 그래서 옹 어플에런가 싶어서 버튼을 눌러보니 고장났다고 다른 걸 이용하라고 했다. 결국 좀 더 걸어서 있는 따릉이 집에 갔다. 따릉이 세 대가 있었는데 그 중 하나는 뒷바퀴가 펑크나있었다. 아까 고장났다는 따릉이를 본 만큼! 고장신고를 했다. 고장신고는 따릉이 몸체 부분에 있는 번호를 적거나, 거치대에 있는 QR코드를 찍어서 보내면 된다. 처음 해보는데 신나더군 다른 따릉이 중

뉴따릉이(따릉이 신상)를 체험해보았다

By  | 2020년 3월 3일 | 
따릉이 어플에 새로운 따릉이를 빌릴 수 있다는 걸 보았었다. 더 정보를 찾아볼 생각은 안 하고(요즘 텍스트가 길면 그냥 넘겨버리는 경우가 잦아져서 걱정이다..) 그냥 그런가보다 했지. 그런데 오늘 퇴근길에 뉴따릉이를 발견해서 걔를 데려왔다. 뉴따릉이라니 이름 귀여워 (뉴따릉이 이름 내가 대충 붙인 거 아님 어플에도 그렇게 나와있는 걸 보면 이게 공식이름이겠지?!) 요즘 따릉이집(따릉이대여소)이 많아지길래 왜 그럴까 했는데 뉴따릉이가 나오면서 대여소도 많아지는 건가보다. (구) 라리 근처에도 생겼으면 좋겠는데 미묘한 거리에만 생겨서 참으로 미묘하다.. 여튼 뉴따릉이 보통 일반 따릉이 대여는 로그인-대여소 선택-대여하고싶은 따릉이의 거치대 번호 선택-대여-거치대에서 분리&탑승 스탠바이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