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

Category
아이템: 
포스트 갯수13

[한글패치] 이스 2: 사라진 고대 왕국 이스 최종장 (イース II.198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6년 3월 24일 | 
[한글패치] 이스 2: 사라진 고대 왕국 이스 최종장 (イース II.1988)
1987년에 니혼 팔콤에서 PC8801, PC9801, MSX2용으로 만든 액션 RGP게임. 이스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전작에서 바로 이어지는 2부작 구성이다. 내용은 전작에서 이스의 책 여섯 권을 모두 모은 아돌 크리스틴이 책의 힘에 의해 다암의 탑에서 빛의 휩싸여 어디론가 날아가 의식을 되찾고 보니 란스 마을에서 깨어나 고대 왕국 이스의 비밀을 밝히고 쌍둥이 여신을 봉인한 마왕 다암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전작의 캐치 프레이즈는 '이제, RPG는 상냥함의 시대로'인 만큼 공략없이 클리어가 가능한 게임이라 사실 자잘한 이벤트 다 쳐내고 최종 던젼 다암의 탑 공략에 포커스를 맞췄는데, 본작의 캐치 프레이즈는 '상냥함에서 감동으로'로 바뀌어서 이제는 공략이 좀 필요할 때가 됐지만

[한글패치] 이스: 사라진 고대 왕국 이스 서장(イース.198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6년 3월 21일 | 
[한글패치] 이스: 사라진 고대 왕국 이스 서장(イース.1987)
1987년에 니혼 팔콤에서 PC8801, PC9801, MSX2용으로 만든 액션 RGP게임. 이스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내용은 에레시아 대륙의 서쪽 에우로페 지역의 북동쪽에 있는 작은 마을 출신인 아돌 크리스틴이 16살 때 마을을 떠나 1년 동안 방랑을 하다가 흉흉한 소문이 떠도는 프로마록 항구까지 가서 에스테리아라 불리는 섬의 이야기를 듣고 폭풍의 결계를 넘어서 그곳에 갔다가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가 미네아 마을에서 깨어나 이스의 책들을 모으는 모험을 시작하는 이야기다. 게임 시점은 머리 꼭대기가 보이는 탑 뷰 시점이고 필드를 돌아다니며 몬스터에게 부딪쳐 통칭 몸통박치기로 공격하는 필드형 액션 롤플레잉 게임이다. 게임 조작 방법은 화살표 방향키/숫자 방향키의 상하좌우 이동에

스마트폰판 이스1크로니클스 소감

By Egloos | 2015년 4월 29일 | 
스마트폰판 이스1크로니클스 소감
예전 이스 개발진이 만들었다는 소문의 ARPG "프란"이 아이폰으로 이식 됐을때 "이정도 느낌이면 이스도 충분히 이식 가능하겠다"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게 몇년이 지난 이제서야 현실화 되긴 했지만요(...) 아무튼 PSP판으로 나온 크로니클스를 베이스로 이식된 이스1크로니클스 입니다. 게임자체는 대체 몇번째 괴롭히는 에스테리아-다암의탑인지 모르겠지만(...) 출시소식이 들렸을때 부터 제가 가장 기대했던 부분은 바로 한글화. 이스 이터널이 한글화 출시되었던 점도 있지만 그보다 닷에뮤가 출시했던 게임들은 대부분 가능한 범위 내에서 멀티랭귀지를 지원했기 때문이죠. 물론 그동안 이식했던 게임 대부분이 아케이드 게임의 에뮬레

피나 바우쉬, 빔 벤더스, 그리고 pina (2011)

By petit four | 2013년 6월 18일 | 
천재 무용수 피나 바우쉬와 부퍼탈 무용단원들의 작품을 담은 다큐멘터리지요. <봄의 제전>, <카페 뮐러>, <콘탁트호프>, <보름달>, 4편의 대표작을 통해 인간의 원초적 감정에 대해 감각적인 풀이를 시도한 작품이라 설명하고 있고요. 손 끝과 발끝, 찌푸린 미간과 땀방울, 아찔한 동선, 어느 것 하나 신경을 곤두세우지 않고 본 것이 없네요. 몇 가지 인터뷰들에서, '좀 더 미쳐야 한다'고 말하던 그녀의 세계를 이렇게 몇 가지의 작품만으로 에둘러 감상할 수 있다는 것에 사뭇 고마운 기분이 들기도 해요. * 링크: